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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ovimiento 작성시간20.10.05 여시야 나 얼마전에 책을 봤는데 거기에 이런 말이 써 있더라. 누구에게나 꼭 써야만 하는 글이 있대. 질척거리고 감정이 넘치고 쓰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 그렇게밖에 쓰지 못하는 문장이 있대. 나도 담백하고 시인같은 글을 쓰고 싶은데 현실은 너무 많은걸 담으려하니까 글이 덕지덕지했거든.. 근데 저 말을 보니까 그냥 지금 내 마음이 그런가보다 하게 되더라. 지금은 마음이 너무 넘쳐서 그 글을 꼭 써야만했던거라고 생각하게 됐어..! ㅈㄴㄱㄷ인데 여시는 나랑 세부적인 상황이나 감정이 또 다를테지만 뭔가 내가 글을쓸때마다 하는생각이랑 비슷해서 댓 남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