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뭘 해도 잘될
https://youtu.be/pjFRVwdezoc
약간 오타쿠의 심장을 갑자기 벅차오르게 만드는 ST
갑자기 노래듣다가 감성 벅차올라서 글썼음
빨갛게 녹이 슨
달 빛만 가득한 밤
작은 배 우리 둘을
멀리 데려 가네
그대와 있으니
어디로든 두려움 없이
어디로 가는지
이리 저리 맴도는데
별 빛도 없는 어둠 속에서
헤매이는 우리 둘이 부르는 노래
파도여 혹시 이 노랠 들으면
조금만 너의 목소릴 낮춰줘
새 하얀 모래 바닥
내 발을 삼키고
그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
여기에 있으리
그대 다시 헤매이지 않길
별 빛이 흔들리는 바다위로
끝도 없이 자라나는 나무가 되어
언제든 그대가 찾을 수 있도록
긴 머린 새빨간 꽃을 피웠네
별빛에 흩날리는 꽃잎 새로
말갛게 비치는 붉은 꽃의 섬
파도여 혹시 이 노랠 들으면
조금만 너의 목소릴 낮춰줘
문제시 노래방에 이노래 올려달라고 맨날 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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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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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자는 배 남자는 힝구 작성시간 21.01.08 이 노래 내 최애곡; 개벅차오름;;; 벅차오르는 재질은 아닌데 처연해서 좋아하는거, 체리필터 섬집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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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적매화 작성시간 21.01.09 가사 상상해봤는데 너무 슬퍼ㅜㅜ 1절에서는 상대방과 함께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헤맸는데 2절에서는 왜 혼자 외딴 섬에 남겨져 상대방을 기다리게 된 걸까..? 빨간 머리카락이 빨간 꽃이 될 때까지 한 자리에 서서 기다리다 나무로 변한 거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배로 변한 선원들 생각도 나고 뭔가 처절하고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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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흑흑모래 작성시간 21.01.09 여시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 됐네 고마워~~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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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샴!팡!이타다끼마시따! 작성시간 21.01.09 와 ㅁㅊ 옛날에 이 노래 존나 좋아했엇는ㄷ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