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용중인 넥네임입니다.
알아두면 좋을 배경지식
1999년 군 가산점 문제로 남녀갈등 불씨생김 (이때도 진중권참전)
2001년 부산대여성주의 웹진 '월장'에 게재된 글
'예비역들이 싫은이유'가 남성들에게 전방위적인 공격을 받는다
- 사이트테러
- 편집부여학생들의 사생활 음란사이트공유 등등
- 여학우들 제적 요구
이에 점점 싸움이 과해지자
월장쪽에서는 안티월장과 월장
각3명씩 뽑아서 토론을 하자고했고
월장 - 진중권,월장편집인 2인
안티월장 - 한남3이 나오기로함
허나 ^^ 토론회직전 안티월장은 공식해체선언후 일방적으로 빤스런
그때 진중권이 적었던 칼럼임
조갑제의 내이름의 책을 뱉어라를 보고
니 무덤에 침을 뱉으마를 발간
슬 이름을 알리다가
군가산점 파이트 -> 월장사태 이후로 본격적으로 논객으로 이름을 펼치기 시작함
그때 적었던 칼럼
부분만 가져올테니 전문은 가서 봐바
진중권이 글이
가끔 야만스럽고 지말만 해서 그렇지
글자체는 잘읽히게 잘 적음
글 한줄한줄이 소름돋을정도로 그대로고 한남임
이게 20년전이라니
세상은 어쩜 이렇게 변한게 없을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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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웃지 못할 해프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서 우리는 군부독재를 거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집단무의식이 된 몇 가지 병적 징후를 발견할 수가 있다.
첫째는 텍스트를 읽는 독특한 방식이다. 말하자면 텍스트를 머리로 읽는 게 아니라 감정, 그것도 집단 감정으로 읽는 것이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수많은 예비역들과 논쟁을 해 보았지만, 그 누구도 그 텍스트가 왜 명예훼손인지 설득력 있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그 글을 읽고 "기분이 나빴다"는 것뿐이다. 물론 명예훼손이 성립하려면 "기분이 나빴다"는 주관적 감정 상태의 보고 외에 객관적 근거가 필요하나, 글을 읽고 광분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정작 근거를 제시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세상은 논리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감정이 더 중요하다'며 괴상한 비합리주의 철학의 옹호자로 돌아서는 사람들도 있었다.
둘째는 집단적 정체성의 문제다. 그 텍스트를 읽고 흥분하려면, 자신의 정체성을 그 텍스트에서 비판의 대상이 된 '예비역'이라는 것과 강력하게 동일시해야 할 게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구성하는 수천, 수만의 정체성 가운데 하필 '예비역'으로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예비역'이라는 정체성이 남자들의 삶을 규정하는 기간은 다 합해야 두 달이 넘지 않는다. 예비군 훈련이 길면 얼마나 길겠는가? 그런데 예비역을 씹은 글을 읽고 커다란 '상처'를 받았노라고 주장한다. 무지막지하기만 한 줄 알았던 대한민국의 군대라는 곳이 남성들의 감수성을 저토록 예민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주는 모양이다.
셋째는 반응의 집단성이다. 사건이 벌어지자 예비역들은 '안티 월장'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월장 사건에 관한 글을 이리 저리 퍼 나르며 전국의 예비역들을 선동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말하자면 전국의 예비군에 훈련통지서를 돌렸던 것이다. 물론 그 글을 읽고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비판적 코멘트를 할 수 있다. 가령 "기분 나쁘다", "동의하지 못한다", "의도는 좋은데 너무 과장이 심하다" 등등. 또 월장 측에 대화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다가 의견이 통일이 되지 않으면 "유감이네요"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글을 읽고 정상인이 할 수 있는 반응은 이것뿐이다. 그런데 이들의 반응을 보자. 흥분을 하되, 그것도 집단적으로 떼를 지어 거국적으로 한다. 도대체 이런 부조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서 너 명의 여학생을 무찌르기 위해 그렇게 대규모의 병력동원이 필요했던 것일까?
다섯 째는 그 집단의 무책임성이다. 한국과 같이 개인의 정체성 형성이 미약하고 집단적 정체성, 그것도 군사학적 성격의 집단성이 강한 곳에서 사나이들 가슴에 불을 질러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명약관화하다. 이제까지 비슷한 사건들이 보여주었듯이 여기에서 사이버 성폭력으로 나아가는 것은 생물학적 필연성을 갖는 한국 남성들의 습성이다. 그리하여 결국 가공할 사이버 테러가 벌어지지 않았던가. 그런데도 그것은 극소수 예비역들의 짓이며, 따라서 자기들은 그 테러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테러의 책임마저도 그 글을 써서 원인을 제공한 여학생들에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월장' 사이트의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어도, 그것 역시 소수 예비역의 짓이며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성폭력은 저질러졌으되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예비역들이 모여서 이룬 그 집단은 여성들에게 사과를 받을 때만 실체가 있지, 사과를 해야 할 순간에는 실체가 없어진다. 군사문화와 폭력성 우리 사회의 바탕에 깔려 있는 성폭력의 관행에 군사문화가 그것을 지탱해주는 하나의 기둥으로 성난 거시기처럼 꼿꼿이 서 있음을 또렷이 볼 수가 있다.
제일 먼저 대한민국 예비역의 무의식에는 강하게 '군대가 여자들을 지켜준다'는 근거 없는 자부심이 있다. 이 나라에 군대가 없고 예비역이 없었으면 우리 나라 다시 일본한테 잡아 먹힜을낀데 그럼 너거는 좋았겠네 일본 남자하고 많이 해서 좋겄다. 또 정신대 끌리 갈라믄 그런 소리해라. 우리 나라 예비역 싫다고... 물론 한국 여인을 정신대로 끌고 간 것도 군대라는 사실, 그리고 그 잘난 한국 남자들이 자기 여인들이 정신대로 끌려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이 예비역 용사들의 단순한 머리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이 예비역은 자기가 대한민국의 여성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갔다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언제부터 국군의 임무가 대한민국 여성들의 정조의 수호였던가? 어쨌든 자기들이 그 고생을 해서 정조를 지켜준 여자들이 자기들의 뒤통수에 험담을 퍼부으니 얼마나 화가 나는가. 그리하여 이런 소리가 튀어나오는 것이다.
둘째, '여자들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여군..함..갔다..와서..이런..소리하면..다..수긍한다..알겠나??..니는..내가..볼 때..예비역한테..차이고..분풀이하는..썩을년이다. 이들이 정말로 여성들도 징집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건 아니다. 다만 군대도 안 간 주제에 우리를 비판하지 말라,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자는 군을 논하지 말라는 얘기일 뿐이다. 그들의 무의식에는 '군대를 갔다 왔다'는 사실에서 나오는 모종의 우월감이 있고, 그 우월감은 현실에서는 적어도 남녀 사이의 발언권의 차이로 실현되어야 한다. 그래야 군대 갔다 온 보람이 있지 않겠는가.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여자는 발언권도 없다. 그 주제에 군과 군인에 대해 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셋째, '신성한 군은 모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있다. 더불어서 모든 예비역들을 인간 이하로 군에서 받는 훈련을 개나 받는 훈련으로 매도했지. 당신 집안에는 군대 갔다 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나 보지? 내 경험에 따르면 군에서 받는 훈련은 분명 "똥개훈련"이다. 아무리 복잡하고 정교해도 똥개훈련 이상으로 고상하지가 않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남성의 우월성을 보장해주는 것이 바로 군대에서 한 경험이 아닌가. 그러니 그 성스런 체험은 "똥개훈련"보다는 좀 더 신성한 이름을 가져야 한다. 적어도 군에 다녀온 남자들 사이에서 군대훈련이 "똥개훈련"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나,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들, 특히 여자들 앞에서 이 비밀은 신성하게 은폐되어야 한다. 여자들 앞에서 내가 받은 훈련은 초인적 인내를 요하는 극한상황이어야 하고, 그것을 참고 견딘 나는 초인에 버금가는 람보형 싸나이여야 한다. 그런데 그 초인적 훈련 상황에 "어머머" 하고 감탄해줘야 할 여자들이 기껏 그걸 "똥개훈련"이라 부르니 얼마나 배신감이 느껴지겠는가.
넷째는 '군대에서 길러진 야수성의 즐거운 긍정'이 있다. 남성들을 짐승으로 만드는 건 역시 일부의 머절한 여자들이군. 이 예비역 용사에게는 이번 사건이 군대에서 배워 익힌 야수적 폭력성을 발휘할 좋은 기회였던 모양이다. 어쨌든 이 "짐승"은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하며 그것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라고 요구한다. 그런데 "나이 먹으면 짐승일수록 좋아 할 거"라는 진리는 대체 누구한테서 배운 걸까? 자기 아버지한테서? 알 수 없다. 일부 예비역들은 자기들의 월장의 글에서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나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군대가 어떻게 남자들의 감성을 그렇게 여리고 섬세하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 어쨌든 위의 글을 보면 예비역들이 월장의 글을 보고 받은 상처보다는 그 사건을 기회로 맘껏 공격본능을 표출하는 쾌감이 훨씬 더 큰 것처럼 보인다.
다섯 째는 '군을 모독하는 자는 공동체에서 배제되어야 할 내부의 적'이라는 생각이 있다. 군을 모독하는 국가공동체의 적은 나아가 지역, 학교, 가정에서도 배제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어이, 이거 폐쇄하지 않으면 부산대 전체가 존나게 욕 먹을껄. 부산대 다니는 여학생들도 니들 땜에 졸라 욕먹을 꺼다. 몇몇 빠가들 땜에 여학생 욕 먹이고 부산대 말아먹어라. 여기서 여학생들은 부산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공동체의 적이 된다. 안티 월장에서 이 여학우들을 "학칙에 따라 제적"시켜는 문제를 놓고 설문조사까지 한 데에는 아마 이런 무의식적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었을 것이다. 월장의 여학생들이 정말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이라면 당연히 교칙에 따라 제적을 시킬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닌가. 공동체의 적을 없애는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좌제의 군사주의적 버전, 즉 연대책임으로까지 번진다. 말하자면 그런 여학생들을 방치한 것 자체가 죄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부산대생으로 보이는 예비역은 심지어 수치심까지 느끼며, 그 와중에도 끝까지 학교의 명예를 수호하는 가상함을 보인다. "부산대를 전부 이상하게 보지 마라..."
여섯 째는 '페미니즘에 대한 격한 반감'이다. 우리 사회에는 남자들이 성별에 따라 집단적 정체성을 확인할 기회가 많다. 먼저 중, 고등학교가 남녀로 구별되어 있고, 의무복무 기간도 대단히 길다. 이렇게 남자들끼리 살아가는 경험이 많기에 아무래도 자신을 남성집단으로 동일시할 기회가 많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남녀가 섞여 있는 곳보다는 남자들끼리 생활하는 곳에서 여성을 타자의 집단으로 묶어 고약한 성적 폭언을 동반하여 공격적 발언을 할 기회가 많을 게다. 그는 자기가 페미니즘의 적이 아니며 심지어 자기 머리 속에 들어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즘"이라고 굳게 믿는다. 도대체 이런 사이버 성폭력범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 얌전히 머무는 그 진정한 "페미니즘"이란 대체 어떤 꼴을 하고 있을까?
일곱째는 '노골적인 성차별주의'다. 이들이 퍼부어 놓은 허접 쓰레기들 중에는 성차별주의(sexist) 이데올로기의 정수를 원형 그대로 담고 있는 주옥같은 글이 있었다. 월장여자들 보라... 하하,,열등한 것들..(월장녀들...) 너희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아주 아주~~~열등해,,원래 남자들 보다 열등하게 태어났어 (...) 머리도 안 되고 외모도 안 되는 너희같은 열등한 족속들을 먼 훗날 누가 데려 갈까? (...) 그런다고 너희가 하등동물임이라는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깐...나중에 애걸 복걸.. 지나가는 양아치라도 잡으려면 수천만 원 들여 성형수술 하던지..아님 지금부터라도 살림배우면서 그냥 조용히 있어.... 알간? 다시 말하지만 너흰 잘~~~되어봤자 집안살림이야...여기서 논리적인 척, 똑똑한 척, 마치 모든 것 위에 있는 것처럼 그런 태도로 남자들 대하고 있는데..월등한 내가 봤을 때,,그리고 내 주위에 우성인자의 여자들을 봤을 때 너넨 수억 년을 진화해야 대화가 될 정도가 될 것 같다. 주제를 알고 글 올려라.. 꼴에 지식인이라고 떠들어 대고 있는 것이 구역질나니까... 이 예비역 용사는 여성 페미니스트들을 "열등한" "하등동물"로 규정하고, 괜히 "월등한 내" 앞에서 "논리적이고 똑똑한 척" 하지 말고 그냥 "살림 배우면서 그냥 조용히" 사는 "우성인자의 여자들"을 닮으라고 충고한다. 자기를 억지로 "월등"하다고 추켜세우고 있는 대목에서는 "논리적이고 똑똑한" 여자에 대해 일부 남성집단이 갖고 있는 모종의 콤플렉스마저 느껴진다.
예비역들의 과도한 동일시 욕망. 예비역이라는 정체성이 우리를 규정하는 기간은 인생에서 다 합해야 두 달을 넘지 않는다. 그런데도 왜 제대를 한 후에도 자신을 "예비"된 "군"인으로 생각하는 걸까? 그것은 우리 사회의 개성화 정도가 미약하여 개인들이 자기 정체성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집단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편안함이 있다. 왜? 유시민씨의 말대로 "집단은 양심이 없"기 때문이다. 집단 속에 들어간 개인은 그전까지 자기를 억누르고 있던 윤리적, 도덕적 책임감에서 일거에 풀려나는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개성을 지워버리는 군복이라는 유니폼은 동시에 개인들의 인격마저 지워버린다.
내가 보기에 군가산점 문제와 월장 사건이 그토록 많은 이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은 군가산점의 폐지가 군필자들 전체에 대단한 불이익을 주거나 월장의 기사가 군필자들에게 대단한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이 원시적 공격본능 발산의 쾌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주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는 여자가 아닌가. 만만한 타겟이다. 예비역들은 저마다 군대생활이 힘들었노라고 마태수난곡을 쓴다. 자기들은 희생자인데, 왜 자기들의 뒤통수를 치느냐는 것이다. 내가 볼 때에는 뒤통수를 맞아도 싼 것이, 정작 자기들에게 그런 피해를 준 국가권력 앞에서는 왜 한없이 비굴하고 맹종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언제 예비역들이 징병제의 폐해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여성들을 타도하는 데에 쓰는 만큼의 열성과 관심을 보여주었던가? 그리고는 왜 기껏 그 책임을 여성들에게 뒤집어씌운단 말인가.
이들은 도대체 언제 제대를 할 것인가? 늙어죽을 때가 되어야 비로소 병영에서 나올 것인가?
집단난동을 일으킨 예비역들이 정작 자기들이 여성에 가한 사이버 테러의 해악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그 텍스트 때문에 실질적으로 피해를 본 예비역은 하나도 없다. 그들이 받은 피해란 다만 "기분 나쁘다"는 것인 데에 반해, 월장의 여학생들은 협박, 폭언, 성적모욕이라는 실질적인 피해를 당했다.
그 텍스트로 인해 자기들이 받은 심적 상처에 비하면 그까짓 사이버 성폭력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투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으면 한번쯤 왜 예비역들이 들고 일어서면 늘 이런 폭력적 사태가 발생하는지 짚어볼 만도 한데,
남자들은 '그 발칙한 여학생들이 사이버 테러를 당해 마땅하다'고 보고 이 가학적 리비도 덩어리의 행패에 응원을 보냈고, 어떤 이들은 이 거대한 카니벌을 마냥 지켜만 보았다. 이렇게 폭력은 행해지고, 상찬되고, 묵인된다. 행하는 자는 극소수이고, 상찬하는 자는 소수이고, 묵인하는 자는 다수이다.
풀 원본 - http://egloos.zum.com/moconiosis/v/898732
+ 아 안그러겠지만 혹시나 해서
진중권은 전여친의 ' 너 어디가서 페미니스트라고 하지마라 죽여버린다' 이후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지 않음.
그저 논리적이지 않은걸 못참고
다수가 소수의 발언건을 침해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게 발작포인트인 한남논객일뿐임
배운한남 정도. 올려치기 ㄴㄴ
허나 마이크로 쓰면 이만큼 화제성과 통쾌함을 동시에 주는 인물이 없으니 알아서 사용하면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