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tapa.org/article/FMQct
영풍그룹은 재계 30위권의 대기업이다. ‘영풍문고’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 회사의 근간은 낙동강 최상류인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석포제련소’다. 아연, 황산 등을 생산해 매년 1조 2000억 원 가량을 벌어들인다. 하지만 석포제련소는 설립 때부터 ‘환경파괴 주범’이란 비판을 받아 왔다. 낙동강을 오염시키고 주민들의 삶을 파괴했다는 오명이다. 뉴스타파는 50년간 이어져 온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파괴, 주민 건강을 외면하는 지자체의 문제를 4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① 영풍이 오염시킨 땅에 혈세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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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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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격투기 작성시간 21.09.08 굳이 이래야 되는 이유가 있는거야? 시골사람들은 사람도 아니야? 시골 가보면 어딜가도 다 공장때문에 물 다 썩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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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제떡볶이칼로리가말이안돼 작성시간 21.09.08 헐 뭐야? 걍 배째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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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할미짝궁 작성시간 21.09.08 미친 월간조선..ㅋㅋ 또 일본 따까리짓 하고 있네 ㅆㅂ
낙동강을 오염시킬지 모른다는 우려는 무려 반세기 전부터 제기돼 왔다. 월간조선 사장을 지낸 조갑제 씨는 1974년 국제신보 기자 시절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르포 기사를 쓰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아연 제련소가 공해기업으로 지목돼 일본 본토에서 부지를 구하지 못하고 외국 진출을 꾀하고 있는데, 석포제련소는 이런 일본의 아연 기술을 사들이는 실정”이라는 내용이었다. -
작성자홀로 작성시간 21.09.08 헐 50년동안... 지방얘기는 기사한줄안나네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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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암쓰를좋아하세요? 작성시간 21.09.08 무섭다 이타이이타이병으로 난리가 난 사업을 한국에서도 하고잇엇네..거기에 세금써서 보상은 또 왜하는지. 고려아연 걍 1위기업으로만 알고있었는데 문제가 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