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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언니가 떡볶이에 소시지 넣었다고 버렸단 글 기억해? 언니 입장 글도 봐줘

작성자용인잉이|작성시간21.09.28|조회수9,886 목록 댓글 115







먼저 여러번 핫플로 올라왔던 글










이 글 기억하는 사람들 많을 듯

막이슈 뿐만 아니라 여러 카페에서도 핫플이고 커뮤에 엄청 퍼짐


나도 저거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 어떤 게녀가 집 나온다는 사연 글 올렸었는데

그 사연 글을 보면 그 글쓴 게녀가 저 떡볶이 사건의 언니였더라구


이 게녀는 저거 해명하고 자기 입장 알리려고 쓴 글이 아니고

집안 고민 글 올리며 자기 인생 얘기 하다가 어쩌다 언급된 건데

이것도 좀 알려질 필요가 있는 거 같더라... ㅜㅜㅜ


글 끝까지 보고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라

누군가에겐 이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응원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까


허락 맡고 가져와 ㅠㅠㅠㅠㅠ

































+

그리고 저 떡볶이 글의 사연이랑 이 게녀의 사연이랑 동일인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냥 비슷한 사연일 수도 있고


근데 맥락은 그게 아님

저 게녀 사연 보다가 그냥 응원하고 싶어서 가져온 거


떡볶이 원문 글에서도 동생편 드는 댓글들 진짜 많았던 것 같은데 그 맥락 글 아니니까

다른 글이라 생각되거나 그래도 동생 편 들고 싶으면 여기서는 굳이 잘잘못 따지지 말고 걍 지나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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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자나무 | 작성시간 21.09.28 아무리 가족이어도 너무 좁은 공간에 부대끼면서 살면 사소한 일에도 트러블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독립해서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살면 가족들하고도 부딪히는 일이 적어 훨씬 스트레스 덜받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거야 부모님도 아마 따로 나가 사는게 짠해서 태도나 행동이 훨씬 누그러질 수도 있지
  • 작성자딸기타르트 | 작성시간 21.09.28 하 여기서까지 잘잘못 따지는 거 존나 숨 막힌다 생략된 일들이 얼마나 많았겠어 글만 봐도 설움이 가득해 보이는데... 게다가 부모가 이해보다는 너 그거 틀렸다는 식으로 완전히 굴복시키려고 하는 게 눈에 보임 둘째는 태생적으로 그럴 때 자기가 알아서 유연하게 행동하는 편이고 첫째는 본인의 기질이 그와 반대인데 부모면 당연히 이해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거 아니야?
  • 답댓글 작성자딸기타르트 | 작성시간 21.09.28 지금 이 글만 봐도 구구절절인 이유가... 혹시나 또 검열당하지는 않을까 혹시나 또 반대 의견으로 상처받게 되지 않을까 하면서 끝없이 방어 중임 그런데 이런 글에서까지 누가 잘못한 거 모르겠다 이런 말 굳이 해야 하나?
  • 작성자사와지리 에리카 | 작성시간 21.09.28 아니 근데 저 명절 전 사건도 맘 아프다... 전도 해줘서 감동받았대...
  • 작성자붕방갱쥐 | 작성시간 21.11.13 저거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름 평생 저런 거잖아 ㅋㅋㅋ 몇 달만 겪어도 사소한 거에도 홧병남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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