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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칠린 예주 작성시간21.09.28 난 처음에 동생이 쓴 떡볶이 글 왜 언니가 욕 먹은지 모르겠음 나였어도 기분 나쁠 것 같은데 분명히 소세지 넣지 말라고 했는데 꾸역 꾸역 넣는 심보가 머야? 만약 자기가 소세지를 먹고 싶으면 언니한테 다시 얘기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무작정 자기가 먹을 양만 넣었다고 될 일임? 이것만 봐도 평소에 언니 말 쉽게 무시하는 거 느껴짐 그리고 본문에 동생 편들고 싶으면 여기서는 굳이 잘잘못 따지지 말고 걍 지나가달라고 하는데 글 끝까지 안읽은 사람 많은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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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닁기릐마가릔 작성시간21.09.28 내 애인이 약간 비슷한 성향인데
그러니까 속으로는 A to Z 까지 합리적이고 정당하고 옳은 본인의 기준과 과정이 있음
이 사람이 개또라이라서 갑자기 화내는게 아닌데 가족들이 그걸 이해를 못해주고, 그래서 트러블이 더 커지고 걔는 더 폭발하는 그런 악순환이었거든
항상 난 내 애인 편 들어줬어 당연해 지금도 그렇고..
그러다 우연히 애인 가족이랑 내 애인이 싸우는 과정을 직관을 한적이있어
근데...정말 의사소통이 너무 안되더라 의사소통 과정이 너무 지혜롭지가 못하고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그 누구나 이해해줄수있게끔 표현하는 방법이 분명 있고 (내 기준) 어렵지 않은데
내 애인은 그게 안되더라고 본인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사고과정과 기분을 표현을 안하고 그냥 왁!!!!! 승질을 내버려;
그래서 온 가족이 내 애인을 그냥 괴짜/개또라이 취급하고 그들은 또 그런 색안경끼고 내 애인을 바라보고...악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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