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마오처퉁
생각보다 이런엄마 많다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까워
엄마때문에 거식증걸린 한남은 못봤는데
엄마한테 외모품평당하는 한녀는 너무나 많음
트위터 프로아나 계정들만 봐도.. 엄마때문에 프로아나 되는경우 너무 많음
“프로아나 엄마”라고 검색하면
엄마가 말린다는글은 없고
엄마가 좋아해서 행복하다는 글만 있음
커뮤에만 있는거 아님
안녕하세요에 나온 사례
아들은 예뻐하면서 딸에게만 살쪘다고하는 엄마
따님은 대학다닐때도 전액장학금 받고다니고 졸업하자마자 삼전 반도체 연구원으로 들어갔는데도 살빼라고 난리
다 큰성인인 자기 딸한테 방송나와서 ..
쟤 배좀보라느니 ;;
할많하않
심지어 엄마 가게일 도와주느라 10시간 서서 일해서 다리아픈것도 살쪄서 그렇다고함ㅋㅋ
근데도 딸은 엄마한테 뭐라하는게 아니고
있는그대로 내모습을 좋아해달라는 말만 한다는게
너무 눈물난다
여아들이 프로아나 되는게 미디어 영향이라는데
미디어 영향력이 크다면 남아들도 프로아나 됬을걸?
근데 남자 청소년 프로아나는 없음
가정내에서 특히 엄마들이
여아들에게만 살빼라고 강요하는게 더 영향이 큰듯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너구리겨드랑이 작성시간 21.11.16 살 찌면 찐대로 뭐라그러고 빠지면 안먹고 다니냐 뭐라그러고 ㅋㅋㅋㅋ 근데 우리부모님 세대들이 진짜 외모가지고 너무 뭐라해ㅠ
-
작성자elina 작성시간 21.11.16 나도 어렸을때부터 뚱땡이여서 엄마가 구박 많이했는데 꿋꿋이 뚱뚱이로 성장함;;;;;;;;;;
-
답댓글 작성자난안아플것이다 작성시간 21.1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ㅠ
-
작성자리얼깽풀 작성시간 21.11.16 내가 그래서 섭식장애 앓았었는데..37키로까지 내려갔다가 교수님이 면담하쟤서 하고 깨달음
-
작성자힘센 고양이 작성시간 21.11.17 나그래서 엄마앞에서 절대 플리스도안입음, 고릴라같을거라고 전에 나한테 그러더라고ㅋㅋ어렸을때 겨드랑이쪽?? 팔접히는곳에 살이 조금붙었나 그거보고 쿡쿡 밀치면서 여기 살찐거보라고 했던거 아직도 기억나^^!!!! 지금도 볼때마다 얼굴이 부었는데 무슨 병있는거아니냐 이거해라 저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