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4910900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달 17일 페이스북에 '불타 죽고, 사체 뜯어먹는 청도 보호소 유기견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청도군동물보호소의 참혹한 관리 상태를 폭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 해 11월 해당 보호소를 방문했다. 보호소는 청도군 직영임에도 단 3개의 컨테이너로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단체는 "방문 3일 전 컨테이너에서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안에서 보호 중이던 유기견 16마리 모두가 고통스럽게 불에 타 죽었다"며 "청도군 측은 개선할 기회를 달라며 인원보강, 환경개선, 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달 후인 이달 13일 다시 방문했을 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단체는 "컨테이너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은 '지옥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청도군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보호소를 정비·증축하고 담당 공무원의 관리 책임을 강화해 유기견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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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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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루시매카트니 작성시간 22.01.19 미치겠다.....죄없는 아이들 죽게하고 저렇게 관리하고 너네는 한끼도 안 굶고 잘도 처먹고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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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제인냥트륨 작성시간 22.01.19 다 세금 들어가지않나? 저정도면 환수해야하는거아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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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반티 작성시간 22.01.19 저래놓고 길가에 돌아다니는애들 싹 다 잡아가고 .. 다 안락사시키지
존나짜증나진짜 -
작성자멍냐오옹 작성시간 22.01.19 관계자들 전부 면상공개해 저정도면미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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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좋쪽죽 작성시간 22.01.19 돈벌라고 보호소하능거 제발 못하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