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힐링☺]보호소 강쥐들에게 간식 가져다준 후기

보호소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가져다 주기위해 머핀과 붕어빵을 굽굽굽

더 굽굽굽 계속 굽굽굽

룸메랑 둘이서 머핀 약 200개 붕어빵 약 200개를 굽굽굽 그렇게 김치통 3개를 채움

와플은 남은 반죽으로 굽굽굽

애들이 좋아할 단호박 햇밤 고구마 당근 듬뿍듬뿍 넣음

반죽에 락토우유 7리터 계란한판 오트밀 4킬로 현미 4킬로 단호박1킬로 고구마 2킬로 밤 1킬로 당근4킬로를 소비함 ㅋ

우리집 붕어빵 기계랑 오븐이랑 믹서랑(믹서만 4대) 핸드블랜더(총2대) 하루종일 돌림

그렇게 월요일 1차 재료 준비에 12시부터 7시까지 총7간 투자 본격 화요일 만들기 돌입

아침 10시부터 수요일 새벽 2시반까지 모자라는 재료 만들어가며 결국 목표량 채움

그리고 잠듬 아침 10시 기상

부산에서 22똥괭이네 이삼님을 통해 알게된 울산 미미네보호소를 향해 출발

위치는 절대 보호(공개되면 유기하는 개쓰레기 같은 것들이 있기때문)

도착하니 바로 마중나와주시는 봉사자분

저 간식들 받아서 바로 아이들 배식 시작

나눠주기 바빠 사진을 못찍었는데 미미네 인스타 가면 사진많음(틈새 홍보)

붕어가 입에 맞으셨던 어르신 개 머핀 내미니 이거 아니라고 고개 돌리심 붕어만 3마리 드심

역시 붕어가 맘에 들었던 아이 낼름 물어줌

이아이는 그래도 머핀 맘에 들어함

작은 아이들위해 만든 발바닥모양 머핀 작은아이들이 잘먹어줌

그렇게 간식을 다 나눠주고 남은건 아이들 약먹일때 쓰신다고 냉장고로 보관 ㅎㅎ

고양이방으로 가서 개냥이들과 함께 힐링후 다음엔 냥이용 간식도 만들어야겠다 다짐 하며

빈통과 함께 귀가

뿌듯함과 함께 룸메와 다음 간식은 뭐 만들어서 들고가지? 를 벌써 계획하며 난 오늘 허리 디스크 통증이 도져서 지금 병원에 허리 주사 맞으러 갑니다 😁

모두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마음이 따뜻해져 복받아요!!!

와.... 멋져 ㅠㅠㅠ

여시 최고다

복받아❤️❤️ 여시는 꼭 행복해야해~~!

천사여시 복 많이 받고 우리 강아지들도 좋은주인 만나서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