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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이준석 "82년생 김지영보다 41년생 이명박이 더 힘들었다"

작성자요밀키|작성시간22.02.28|조회수2,637 목록 댓글 49

 출처 : https://m.insight.co.kr/news/343208



그는 페미니즘의 바이블로 꼽히는 이 소설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평가하며, 소설의 주인공을 1941년생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85년생이 보기엔 어릴 때 밥상머리에서 남녀차별을 심하게 당했고 애를 데리고 벤치에서 커피 마시고 있었더니 남편 등골 빼먹는 맘충 소리를 들었다는 82년생 김지영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언급했다.

그는 "이런 식의 고난 열거는 차라리 41년생 MB(이명박 전 대통령) 자서전을 보면 화끈하게 돼 있다"며 "김지영보다는 먹을 것이 없어 술 담그고 난 찌꺼기를 먹었고, 대학교 등록금을 댈 수 없어서 시장 청소하면서 겨우 학비 댔다는 MB가 당연히 더 절대적으로 힘들지 않았겠나"라고 했다.


(중략)
나아가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남겼다. 한국 페미니즘이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방향으로만 가면 사회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에서 봤던 페미니스트 운동 중 하나는 '모든 전투병과에 여성이 복무할 수 있게 하라'였다. 군에서 여성을 차별하지 말고 갈 수 있게 해달라는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페미니즘) 운동은 상황에 따라 이득이 되는 것만을 취해야 한다는 방식으로 가고 있어 어느 쪽의 공감도 사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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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kisstheblack | 작성시간 22.02.28 부모님이 해준 뜨신밥먹고 아빠빽으로 그네키즈되서 배에 기름만 두둑하게 낀 너보단 이명박이낫지
  • 작성자2022년에좋은일만생긴다 | 작성시간 22.02.28 ?
  • 작성자두더지쿵 | 작성시간 22.0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이루리이루다 | 작성시간 22.02.28 ㅋㅋㅋㅋㅋㅋㅋㅋ야...대단하다
  • 작성자이수만투르크 | 작성시간 22.03.01 명박: ㄴㄴ 나 괜찮게 자랐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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