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르뱅룰즈
16세기부터 18세기 초까지 유럽(주로 스페인)을 통치했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과 왕비는 근친혼으로 인해 "합스부르크의 턱" 이라고 불리는 유전병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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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 카를로스 2세에 이르면 유전자 결함으로 정신적으로 상당히 심약한 것은 물론이고 주걱턱이 거의 질병 수준이라 음식을 제대로 씹어 삼키지도 못했다. 게다가 말도 제대로 발음할 수 없을 정도로 중증이 되었으며, 생김새도 흉측했다.
백치,우울증,간질,정신이상,지적장애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