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직업마저 빼앗으며 저를 짓밟던 대학 동기가.. 공짜로 개인전을 열어준다고 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작성자노란목도리담비작성시간22.05.02조회수4,640 목록 댓글 28출처 : 여성시대 뽀야미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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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류명화(35세)
단 한 번도 그림을 팔아본 적이 없는 무명 화가..
그리고 명화가 지하철에서 마주친 대학 동기 금선희의 광고.
두 사람은 대학에서 미술을 배우던 대학 동기였고,
명화는 "유명 화가", 선희는 "똥손"이라고 불렸음.
그러나 선희는 "갤러리 금"을 맡고 있는 관장으로 경력도 화려함.. 무명 화가이자 단 한 번도 그림을 팔아보지 못한 명화랑은 비교됨.
명화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내가 더 잘될 줄 알았다"고 생각함.
대학 동기 중에 미술계에 남아있는 사람은 명화와 선희뿐.
한때 선희가 그림을 못 그린다며 대놓고 욕하던 동기들은, 유명해진 선희를 긍정적으로 언급하고.. 그 모습을 보는 명화는 그저 조용히 술을 마심.
동기들은 명화에게 십 년째 "너는 잘 될 거야"라고 말하지만, 명화의 마음은 싸늘해짐..
명화의 유일한 생계 수단은 졸업한 대학교의 시간제 강사.
이 자리를 얻으려고 20대부터 남교수의 온갖 비위를 맞춰줌.. ㅎㅎ;;
그리고 그런 싸가지 없는 남교수의 호출 한 번에 택시를 타는데..
????????
갑자기 해고요??? 그것도 선희에게 모든 강의를 맡기기로 했다고 통보함;;
"여러 대학에서 강의 요청이 와서 괜찮다"는 명화의 말에 표정이 굳어지는 선희
대학교에 다닐 때, 회식 자리에서 선희가 거절하는 술은 선희의 외모때문에 싫고
명화에게는 맨스플레인 시전하면서 지랄한 남교수가
이제는 선희의 뒤까지 봐주면서 어떻게든 붙어먹으려고 지랄함..
시간제 강사에서 잘린 명화는 당당하게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 강의가 유일한 수입이었기에
학원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조차 나이와 고학력으로 인해 전부 떨어짐..
명화에게 기회가 생길 것 같은 때, 모든 것을 빼앗은 금선희
3,000만 원과 개인전이 걸린 공모전을 준비하며 느낌이 좋았지만, 36살이 되던 새해에 공모전에서 떨어진 명화
결과가 납득되지 않아 찾아본 그 공모전은 금선희가 심사위원으로 있었고,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결과라고 보임.
유학, 일터, 공모전까지 모두 빼앗은 선희가 명화에게 개인전을 지원해준다는 덫을 내미는데....
과연 명화는 금선희가 내민 손을 잡을까?
금선희는 무슨 이유로 명화를 짓밟는 걸까?
뒷이야기는 네이버 완결 웹툰, 백원달 작가님의 <화가 살리에르>에서 확인하세요!
작가님 후기에는 순수 미술 소재, 로맨스가 아닌 두 여성의 중심 서사, 그리고 30대인 주인공의 이야기가 연재될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하셨대.
이것만으로도 이 웹툰을 볼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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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노란목도리담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3 음.. 나는 지나가는 남조연들도 그런 비중 일부 있었던 걸로 봤는데 여성 조연들이 그런 비중이 많이 컸나? 후반 갈수록 주 내용이 과거 시점이 아니라서 그런 수군거리는 내용은 거의 사라지긴 해 나는 그런 부분에서 여혐이라고 느껴지진 않았어 판단은 여시 몫이니까 많이 불편하면 하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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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노란목도리담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3 쿠쿠루삥뽕빵뿡 난 남초딩 깐족거리는 게 기억에 남았었나봐 그리고 남교수 그 부분은 나도 아쉽더라 여시 말 들으니까 생각나네 흔한 한남의 면모를 보여준 건지..? 재미있게 본다니 다행이다 결말까지 즐감해 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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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전력 작성시간 22.05.04 와 진짜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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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생참부질없다 작성시간 22.05.14 너무 재밌다..여운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