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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컥 작성시간 22.06.11 나도 예전부터 기갈, 자르셋 잘 이해가 안갔음.. 잘꾸미고 코르셋 찬 남자들은 그루밍남이라고 찬양받고 셀링포인트가 되는데 여성들 코르셋은 당연한거고 여전하잖아 남자들도 화장하는데 여자인 너는 뭐하냐는 말 듣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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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가슴맛쿠키 작성시간 22.06.11 나는 그냥 미러링이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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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로운 닉네임. 작성시간 22.06.11 맞아 자르셋 자르셋 하지만 대다수 여자들은 애초에 외모품평하면서 서열나누는 행동을 남자처럼 자연스럽게 못해 그새끼들은 오랜기간 비교권력 가지고 서열충으로 살았고 여자들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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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새로운 닉네임. 작성시간 22.06.11 그리고 미러링할거면 왕가슴이나 근육남을 올려치면 안됨..기존에 남자들이 받던 주체적이고 강한 미적기준 대신 조신함 여리여리함 보호본능 자극 등등이 기준이면 몰라 이것도 말만 그렇고 다들 걍 성적 매력 높은 남자를 찬양할 뿐이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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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모르파티가심금을울리네 작성시간 22.06.11 걍 탈코랑 자르셋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함 남성화장품이 나오고, 남자들도 제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고 이런게 다 자기검열 기제가 심어지는 거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자르셋의 좋은 점은 내가 평가자의 시선으로 그들을 타자화하게 되었다는 거야 물론 원문처럼 자르셋이 코르셋을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근거가 될 수 있겠지만, 그 주장이 말도 안된다는 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함… 그 논리에 휩쓸리는 사람보다 평가자의 시선으로 남자들을 보고, 평가자의 권력이 어떤건지 깨닫는 여자들이 더 빨리 늘어날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