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n4Ui5EfoUPs
점프 높이도 높인데
피식자 동물이기때문에 본능적으로
뒤따라오는 포식자가 뒷다리 물지 못하도록
점프해서 몸이 공중에 뜨면 얼른 몸쪽으로 당김.
토끼는 이렇게 뛰어오름과 동시에
뒷발차기로 방어를 할 수 있어
(물론 상대가 맹수인 상황에서 저 뒷발차기를
시도할만큼 가깝다면 효과가 없지만
같은 종족들이나 소동물들끼리
서로 경계하고 위협할때 도망치면서
뒷발로 차버림)
암컷들은 이 뒷발차기를 이용해
성가시게 구는 수컷들을 떼어내기도해
뒷발차는 발바닥 더러워진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
수컷들은 서로 기싸움할때
이렇게 높이 뛰기도 하면서(+뒷발차기)
우열을 가리기도해.
여기 토끼섬에서는 어릴때 놀면서 배운 교훈이
진가를 발휘하고있어.
모든 동물들에겐
어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일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해.
인간에게 길들여지기 전에
야성을 키울 수 있는, 야생본능을 잊어버리지 않을 기회야.
(꼭 사냥 같은것만이 아니라 눈인사법,
싸움중재법, 약한 상대에게 한발 물러서는 법 등의
사회성, 즉 동물들 사이에 시그널, 약속을 배우는
중요한 단계)
새끼고양이들은 고유한 냄새로 표시를 해서
어미의 젖꼭지를 하나씩 차지해.
긍까 한마디로 엄마 젖에 침발라놓고
냄새로 젖을 찾아가는거야.(아직눈귀안트였을때)
가서 아무거나 물다보면 자기꺼 찾을때도 있고
다른 형제꺼 물때도 있고 .
이렇게 되면 서로 다투지 않고 젖을 먹을 수 있게 되지
그러나 새끼 수가 많다보면
항상 덩치 작은애가 밀리곤해.
이렇게 독립적인 기질을 갖고있긴 하지만
아주 어릴때는 어미에게 모든 것을 의지해.
이렇게 열영상으로 보면
어미의 체온 또한 새끼들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걸
알 수 있어
생후 열흘 된 새끼들은
체온을 조절할 수가 없기때문에
어미가 품고 있지.
근데 젖 다먹은 녀석들 중 한마리가
어디론가 꼬물꼬물 이동중.
막 눈을 뜨긴 했지만(눈꺼풀만 뜬거)
시야가 아직 어두울때야
어미 품을 벗어나면서 슬슬
색이 달라지고 있어.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한거지.
(이와중에 굳게 선꼬리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공포영환줄;; 내가 캡쳐하고 지금
나레이션 사족 다는데 놀라 자빠질뻔..
어미가 기지개 켜며 뒹굴뒹굴 하는 장면)
입벌리는 거 보이지?
지금까지 안울다가 혼자 동떨어져 있는걸
느꼈는지 삐약삐약 엄마 부름
새끼가 부르는 소리에 민감한 엄마는
벌떡 일어나서
(아깽이 몸색이 많이 밝아짐.
체온이 많이 떨어졌다는거)
계속 움
엄마 올때까지
ㅋㅋㅋㅋㅋ 빼꼼히 나타난 엄마
새끼한테 야옹- 하고 잔소리한마디 하고
목덜미 물고 감.
이때 애기들이 배우는 건
어미가 물고가는 와중에 소리를 내면 안된다임.
모든 동물들을 통틀어 최약체는 '새끼'임
이렇게 말썽부려서 목덜미 물때도 있지만
야생본능 관점에서 볼때 목덜미를 물리는건
위급한 상황(어미가새끼들숨기려고옮기는)
=포식자나타남
이기 때문에 목덜미 물고갈땐 울지 않는 법을 깨우쳐
(얘도 안움. 버둥거리기만ㅋㅋㅋ)
어린 새끼를 둔 어미는
거처를 옮길때마다 본능적으로
이 기법(=목덜미물기)을 활용해.
하지만 집을 옮기는것과
먹이를 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잖아.
여기는 일본의 한 고앙이 섬.
야생고양이가 가득한 '고양이 낙원'
이 섬에서 '누에' 산업이 한창일때
쥐나 해충을 잡을 목적으로 방사됐지만
이제는 어민들이 가져오는 물고기를
먹고살아.
(어민들이 물고기 가지고 오면
애들 나눠줌.
여긴 그게 당연한 바이브임)
그리고 보다시피
장난감으로 쓸게 많아서
새끼고양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놀이터야
엄마가 일부러 새끼보면서
꼬리 흔들며 놀아주는 중
그러나 어미는 새끼를 돌보고
먹이도 구해야하고 눈코뜰새없이 바빠.
먹이를 구할 기회는 하루에 한번 뿐
(어린새끼가 있는 어미들만)
배가 물고기를 잔뜩 싣고 돌아오고
그 소리에 후다닥 튀어나가는 고양이들.
혹은 미리 기다리고 있던 애들도 있음.
여기저기서 밥달라고 애옹애옹함.
어부는 익숙한지 할일함ㅋㅋㅋㅋ
생후 2,3주된 새끼들은
이제 혼자둬도 괜찮아
체온조절가능
시야트임
귀트임.
그래서 어미가 먹이를 찾는 동안
저렇게 혼자놀며 무사히 기다릴 수 있어
엄마는 배오는 소리 듣고 먹이 구하러 가는중
그러나 완전 갓난애기들을 둔 어미들은
자리를 뜨지 못함ㅠㅠ
누가 어미꺼 따로 챙겨주지 않으면 굶음ㅠㅠ
아직 새끼가 생후 10일밖에 안됐으니..
다른 고양이들이 식사를 즐기는 동안
어린 아가를 둔 어미들은 새끼만 품고있는거야.
틈새공략.
오른쪽 파란 비닐? 같은게 어부임.
물고기 손질 중
먹이 다툼은 피할 수 없지.
귀 한껏 돌아가고 으르렁거리는 소리냄.
그래도 어쨌든 모두가 한몫씩 차지 하는데
하지만 이 어미는 굶고있음
너무 잘생뻐서 캡초ㅑ
이때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옴
어미도 그쪽 보고 있음.
눈키스 중.
(고양이들 인사법.
반가울때, 싸우고싶지 않을때, 경계하지마~ 하는 뜻)
이 괭이가 어미한테 오더니
이 어미의 새끼들을 그루밍해줌
그러고는
애기들을 자기품에 넣고 그루밍해주고
어미도 일어남
(서로 아는 사이라는걸 알수있음)
그러자 얼른 어미는 길을 나서.
얘가 어미괭이 밥먹으라고
애기들 돌봐주러온거.
특히 친족관계 중에서도
자매들은 서로의 새끼들을 돌봐주곤 해.
(수컷들은 태어난 곳으로부터
멀리 떠나지만 암컷들은
태어난 곳 근방에서 머물러서
공동육아가 가능한 상황이 됨.)
이모랑 코인사💛
어미는 남은 먹이가 있는지 찾는 중
새끼를 대신 돌보는 이 자매 고양이는
아직 새끼가 없어.
한마디로 자식을 안낳아봐서 놀아주고는 싶은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름
장난치는데 힘조절을 못함ㅋㅋㅋㅋㅋㄱㄱㅠㅠ
같이 놀기엔 너무 어린 생후 10일 꼬물이
그래도 아기인건 알아서
힘조절 한다고는 하는데
새끼가 자빠지기도 하지만
착해ㅠ 자기 자매 먹이 먹으러가라고
애기돌봐주고
냥들레홀씨
결국.. 사고침.
사고치고 지도 놀람
한팔로 꺼내보려하는데 잘 안됨ㅠ
(다행히 이농수로엔 물 없음)
어미는 먹이구하느라 바쁨ㅠ
(눈치)
어케 먹이를 또 구했음.
애기가 두세달만 됐어도
자기가 안먹고 가져갔을거임
애기들 먹이려고
얘는 이제
두손으로 꺼내기 시도하다가
가까스로 목덜미 물어서 꺼냄
어미 돌아오는중
꺼내자마자 엄마 옴ㅋㅋㅋㅋㅋㅋㅋ
잘있었나 응꼬냄새부터 맡고~
다시 물어서
보금자리로 돌아감
다음편으로 가주세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996968?svc=cafeapp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어디 한번 볼까 작성시간 22.08.14 ㅠㅠㅜㅜㅜ조마조마햇어 수로에서 못 나올까봐ㅜㅜㅜ다행이다ㅜㅜ
-
작성자귀신이고칼로리네 작성시간 22.08.14 너무재밌다ㅡㅠㅠㅠ
-
작성자명탐정폭탄 작성시간 22.08.14 와서 애기 봐주는거 진짜따숩다ㅜㅜ야생이라고 잔혹하기만 한건아니네ㅜ
-
작성자벼락맞은대추나무 작성시간 22.08.19 수로에서 조마조마했엌ㅋㅋㅋㅋㅋ 공동육아 하는 건 알았지만 자기가 새끼가 없어도 하는 경우가 있구나ㅠㅠ 자매냥이라니ㅠㅠㅠ ㅁㅈ 사촌동생이랑 놀아줄 때 어쩔 줄 모르는 나 보는줄ㅋㅋㅋㅋㅋ 놀아주고는 싶은데 놀아주는 방법을 몰랔ㅋㅋ
-
작성자퍄티시엘 작성시간 25.09.07 공동육아도 기특하고 진짜 열심히 키운다ㅠㅠㅠㅠ 그래서 길에 있는 어미냥들 보면 마음이 너무 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