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에있는 강원랜드. 전경이 아주멋짐
근사한 호텔에
각종 편의오락 시설에
뷔페식당까지
거기에다 1주만 가지고있어도 할인되는 주주해택까지
가족끼리와서 여가를 즐겨도 괜찮은 오락시설등이 아주많음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카지노 출입을 안했을때 이야기
이곳의 진짜모습은 밤이되야 드러남
강원랜드 주변을 가득메운 정당포. 이곳에서는 카지노로 돈을 잃은사람들에게 값비싼 시계,반지등 귀금속등을 담보로
돈을 빌려줌. 그러나 대부분 돈을 빌린사람들은 물건을 찾으러오지않는다고함. 대부분 잃었기때문
카지노에서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덕에 이런곳이 먹고살기좋은곳이됨
강원랜드 근처의 전당포 알바를 했던사람의 증언
밤이면 저렇게 카지노는 늘 사람들로 꽉참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하는 과정은 간단함
예를들어 가장 기본인 슬롯머신의 경우
처음하는사람들이 재미삼아서
처음에는 적은금액으로 100원정도에 게임을 시작하면 100배 150배 배당의 높은확률에 곧잘 맞음
그때부터 아 10만원을 걸었다면 1000만원인데!! 하는 아쉬움으로 서서히 판돈을 높이다보면
게임을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잘맞지않게되고 결국에는 가진돈을 모두잃게됨
방송에서 저 방송작가도 결국 2만원을 잃고 끝냄
돈을 잃은사람들이 하도많이 죽어서 저런문구가 내걸린걸 심심치않게볼수있음
강원랜드는 카지노에서 재산을 모두 다잃고 돌아갈 차비도 없는사람들이 많아지자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에게 집에돌아갈 차비를 지급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있음
이렇게 긁어모은 돈덕에 16년동안 강원랜드는 단한번의 적자도 안보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있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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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잉또잉모잉이 작성시간 22.08.20 나도 이거 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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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관장 작성시간 22.08.20 외가가 예전에 사북쪽이어서 (15년전에 다 떠나옴) 1천만원짜리시계를 300만원정도 쳐줌.. 그걸 5백~6백에 판다고했음.. 수입차도 헐값에 사올수있다고 외삼촌이 아빠 델꼬 친구가 하는 전당포갔다가 엄마가 죽네사네하고 난리쳤었음.. 지금은 모르지밀 그당시엔 강원랜드에 샌드위치랑 음료가 무료여서 도박판에서 다 털리고 도박장에서 밥먹고 지하주차장 맨 마지막층에 있는 선베드에서 노숙하는사람 엄청 많았어.. 가난하긴해도 소박한 행복이 있는 동네였는데 저거들어오고 반은 도박쟁이되고 반은 여관 전당포같이 불법을 하지않으면 먹고살수없게됨.. 적응못하면 떠나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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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잇프제* 작성시간 22.08.20 저기 이야기 들어보면 개무서움 내친구 카지노에서 일했는데 전재산 걸었다가 혀깨물고 죽으려고 해서 가드들이 혀 못깨물게 입 벌리고 그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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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이짱 작성시간 22.08.20 나도 이번 휴가 때 저기 호텔에서 묵어서 강원랜드 가봤는데 너무너무너무 무서웠어 ㅠㅠ 사람들 눈깔 개돌았음 근데 진짜 강원랜드랑 별개로 호텔은 넘 좋았고,, 요상한 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