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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우연히 백골시체를 발견했는데 눈 떠보니까 1991년이에요.jpg

작성자쁠러스삼|작성시간22.11.06|조회수9,981 목록 댓글 38

출처 : 여성시대 개야마







넷플릭스 드라마 영업글









파티중인 젊은이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주인공 레아



즐거워보이던 레아는 사실
인생에 감흥이 없음






사람이 없는 골짜기로 자리를 옮겨
마약을 다량으로 먹고 자살하려고 하던 레아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약이 다 쏟아진 와중에
백골 시체를 발견함








진술하러 경찰서에 간 레아
백골 시체가 차고 있던 팔찌를 보고 궁금증을 가짐






하지만 시체의 정체에 대해 파악된 건
남성이라는 게 전부






그리고 레아는 집에 와서 잠이 드는데









알람 소리에 눈을 떴더니

자기가 웬 처음 보는 남자 몸 속에 들어와있음
남자의 이름은 이스마엘







상황 파악을 하러 밖에 나가기 위해 옷을 입는데
백골시체가 하고 있던 팔찌가 이 남자의 것이었음..

자신이 발견한 시체가 이 남자라고 짐작한 레아는 밖으로 나가고









얘네가 말하는 히트곡

https://youtu.be/l5Zox5O3jh4





이곳이 1991년이라는 걸 알게됨






멘붕에 빠져있는 레아에게 웬 여자가 아는 척하며 다가오고








여자가 레아를 데려온 곳은
허름한 밴드 연습실







그리고 그 곳에는 젊은 엄마와 아빠가 있었음







알고보니 자신을 데려온 여자 앞에서
셋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거였는데







기타 칠 줄 모르는 레아는 오디션을 망쳐버림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이스마엘의 노트를 보게된 레아

열정 가득한 노트를 보고
자살할 사람 같지 않다는 걸 깨닫고



혹시 몰라 자신만 아는 장소에 노트를 묻어두고
샤워를 하다가 잠이 듬








그리고 눈을 뜬 레아

현재로 돌아온 걸 보고
자신이 꿈을 꿨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생생함





인터넷에 이스마엘의 이름을 검색해보자
블로그가 나옴

레아가 어제 발견한 시체를 자신의 형이길 바라는 블로그 글
꿈에서 봤던 이스마엘의 동생 블로그였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노트를 묻어뒀던 나무로 가서 땅을 파보자

이스마엘의 노트가 나왔음..



꿈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웃는 레아









꿈에서 어렸던 엄마를 봤던 레아는
엄마에게 이스마엘에 대해 떠보는데
엄마는 친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함..







그날 밤 여러 의문을 갖고 잠이 든 레아







알람 소리에 깨보니
이번엔 어렸던 엄마 몸 속으로 들어와버림

어제 꿈보다 하루 지난 날짜






어린 엄마의 몸에 들어온 레아는
어제 망쳤던 오디션을 만회하기도 하고







대마초를 길러 파는 파이라는 일진의 밭에서
대마초를 훔쳐 도망도 치고





하루종일 이스마엘과 함께 있으면서
이스마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됨






그리고 어렸던 엄마에게
런던에서 음악을 전공할 기회가 있었다는 걸 알게되고
잠이 듦








눈을 뜨자 다시 현재의 다음날이 되어있음






과거에 아빠가 찍어놨던 비디오 테이프를 찾은 레아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친구 로만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어떻게 볼지 고민하는데

푸드트럭에서 일하는 도라를 짝사랑하는 로만은
자연스럽게 도라의 연락처를 물어봄






그리고 레아가 발견했던 백골시체가
이스마엘이 맞다는 공식 기사가 발표되고








그날 밤 레아는
부모님의 의미심장한 대화를 엿듣게 됨







혼자 있고싶다는 아빠의 뒤를 쫓은 레아는
아빠가 분노해서 기타를 부수는 걸 보게 됨..






좌절하고 앉아있는 아빠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레아

레아는 대마초 얘기에
파이를 떠올림
파이와 이스마엘의 사이는 매우 안 좋았기 때문에








이스마엘을 살리기까지 5일의 시간이 남았다는 걸 깨달은 레아는
그대로 잠이 들고








이번엔 파이의 몸에서 눈을 뜨게됨








전날 밤 뜨밤을 보낸 듯한 파이
하지만 레아는 아는 게 없고






의도치않게 엉망으로 하루를 시작함








등교해서 제니퍼를 다시 만난 레아

파이의 일진 친구들이 다가오자 제니퍼는 기분 나빠하며 자리를 뜨고




일진 친구가 아가리 좆같이 턺;;









와중에 이스마엘과는 맞짱을 뜨게 됨






레아는 이 맞짱에서 이스마엘이 파이를 이겼고
그에 앙심을 품은 파이가 이스마엘을 죽였을 거다. 라는 결론을 내림

그리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맞짱에서 이스마엘을 이기기로 함






맞짱 뜰 시간을 기다리던 레아는 제니퍼를 발견하고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키갈해버림
제니퍼는 내 여자임을 공식 선포한다-_-^













그리고 잠시후 이스마엘과 맞짱을 뜨게 된 레아는

계획대로 이스마엘을 이기게 됨







그날 밤 파이의 집에 찾아온 제니퍼와
쎅을 갈기게 된 레아

제니퍼의 어깨에 타투가 있는 걸 보게 되고





쎅을 끝내고
모든 게 계획대로 이루어졌으니
만족한 상태로 잠에 듦

그리고 현재에 눈 뜨자마자
바로 이스마엘의 기사를 찾아보는 레아






그런데 이스마엘은 여전히 죽어있음










그날 낮
레아는 친구 로만과 함께 푸드트럭에 왔는데
평소와 다르게 사람도 없고 허름해져있음






도라도 안 보이는 와중에
푸드트럭 안에 있는 도라 엄마를 발견한 레아






어리둥절한 레아의 눈에 띈
도라 엄마의 타투..

도라 엄마가 어제 쎅을 갈긴 제니퍼였음









멘붕이 온 레아

도라를 짝사랑하던 로만도 도라를 모름
당연함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이 세계에는 도라가 없음








자신이 도라를 없앴다는 사실에
멘탈이 나가버린 레아











레아는 세상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이스마엘은 왜 죽었을까?
레아는 계획대로 이스마엘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레아의 7개 인생>을 보면 됩니다


총 7부작짜리 프랑스 드라마고
프랑스어가 듣기 어색하다면 영어 더빙으로 바꿔서 보면 됨
어차피 서양인들이라 그게 그거같음


레트로하이틴+미스테리+판타지 장르임

스릴러는 없고
나름의 소소한 반전들은 있음



19금 드라마니까 혼자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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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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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매작과맛쿠키 | 작성시간 22.11.07 오 이거다..이거봐야지
  • 작성자Malte gardinger | 작성시간 22.11.07 진짜 재밌었어ㅋㅌㅋㅋ시즌2를 내놓으시오
  • 작성자펩시제로슈가 | 작성시간 22.11.07 와 다보고옴... 개재밌다..
  • 작성자전원일기중독자 | 작성시간 22.11.07 이 작가는 천재야..
  • 작성자골즈워드 | 작성시간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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