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잠실에서신천지봄엘지트윈스등신천지
진짜 국대 김광현… 개같이 사랑했다…
막내미 풀풀 풍기면서 마운드에만 서면 독기 풀충전되는거 아직도 볼때마다 야구뽕 오지게 참 근데 이런 애가 투수답지 않게 삼진 잡으면 활짝 웃는다? 하…
아직도 야구국대 하면 08베올-09WBC 엔트리 얘기하는 사람들 특 : 김광현이랑 김현수 이제 30대 중반에 애아빠라는걸 머리론 알지만 가슴으로 못받아들임
그치만 내 기억속 팡이랑 맹구는 여전히 형아들한테 예쁨받던 슈퍼루키 막내라고…
크보에서도 데뷔하자마자 07-10 4년동안 3번 우승한 SK 레전드 시기에 주요 전력으로 활약한데다 서사마저 소년만화 주인공이라 팬 진짜 많았음ㅋㅋㅋ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농구명문고 다 팽개치고 집 가까운 북산 간 거 오바라고 생각했던 나 현실에서 야구명문 러브콜 다 거절하고 집근처 안산공고 간 김광현 보고 이게… 되네…? 했던 기억남
특히 전설로 남은 SK텔레콤 다트편
https://youtu.be/E9kMkvuNOr4
어어 나 90년대생인데 우리반에서 이 광고 5532616번 돌려봣다…
실력 얼굴 피지컬 다 되는데 수줍어하는것까지 찐 미친놈이었음
그냥… 올해 쓱에서 김광현 보니까 그때 새삼 생각나서 아이클라우드 속 추억의 사진들 털어봄… 지금은 그냥 야구개잘하는아저씨지만 그땐 진짜.. 사랑햇다…
욕망방지
본인피셜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했지만 극악무도한 세월과 미국은 그의 턱과 배를 둥글게 만들어벌였음
문제시 가을야구에 원정팀 잠바 입고 홈팀 응원석 직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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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