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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밀리아 작성시간22.12.13 어렸을 때 딱 한번 동생이랑 대판 싸워서 둘이 내복차림으로 쫓겨난 적 있었는데 서럽지도 않고 걍 나온김에 할머니한테 가자 해서 둘이 싸운것도 잊고 손 잡고 옆단지 외할머니한테 갔음ㅋㅋ 엄마가 우리 안보이니까 혹시나 싶어서 할머니집 찾아왔는데 할머니가 엄마 혼쭐내야된다고 우리 옷장에 숨기고 이 저녁에 애들을 왜 찾냐고 엄마는 우리 없으니까 놀래서 울고 동생이랑 나는 숨어서 얌전히 소리 듣고 있었는데 엄마 우는거 듣고 동생이 따라 울어서 들킴.. 처음이자 마지막 내쫓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