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는 웅앵웅
헤어진 다음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 있는데
어떡해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텐데
한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너를 지우는 일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 거잖아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마지막 사진 한장 뿐
마지막 너의 얼굴이 보여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한번 더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지만은
널 지웠어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2023년도 객실승무원 작성시간 23.01.05 널 지웠어 하고 독백으로 끝나서 다음노래로 이어진단 서사까지 갓벽
-
작성자민트 아이스티 작성시간 23.01.05 언제들어도 좋은듯
-
작성자양 요섭 작성시간 23.01.05 이거 진짜 존나존나존나 좋아
싸이가 아끼는 곡 준거라며 ㅈㄴ 잘했다 -
작성자장문혈 피멍 들 때까지 눌러 봤어? 작성시간 23.01.05 이 노래 넘 좋음 아직도 들어ㅠ
-
작성자무두부 작성시간 23.01.05 옛날 저 목 긁는듯한 목소리..창법...진짜 좋았는데... ㅠㅠㅠ 아직도 들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