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비구협인스타그램
(비구협에서 도축된 복순이의 사체를 찾은 당시의 사진.)
-8년간 묶여지낸 강아지, 새벽에 길가던 행인에게 칼로 얼굴과 온몸이 난자당함(살아있었음
-견주를 살려낸 강아지였음
-치료비가 많이나온다고 하자 견주가 보신탕집에 팔아버림
(식당 앞 복순이의 집)
(해당 글의 댓글에 보니 복순이 상태는 생각보다 멀쩡했고 눈은 초롱초롱했다고 함. 사람이 다가가면 꼬리쳤다고 함)
(보신탕집은 죽은 강아지는 안받는다고 함. 그러니까 살아있는 복순이를 팔아넘겼다는 이야기)
<네이버 베댓>
정말 개는 먹어도 되는 존재일까?
죽어야 하는게 누구인지?
글에 문제있으면 알려줘 여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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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딱복악개 작성시간 23.01.12 미안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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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정밍스 작성시간 23.01.12 우리애랑 크기도 모질도 비슷해서 더 가슴 미어진다... 미안해 복순아... 씨발견주새끼들 그냥 뒤지지 왜 살아있냐.. 얼마나 공포에 떨면서 마지막 길을 갔을까... 억장이 무너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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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mo 작성시간 23.01.12 사람이 진짜 제일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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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T. Robert Bob Floyd 작성시간 23.01.12 저 피흘리는 사진에서도 복순이 눈이 너무 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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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난하게사랑을받고만싶어 작성시간 23.01.18 이름이 복순이였구나.
복순아 내가 계속 치료받으러 다닐일이있었는데 하루하루 우울했던 내가 집에 돌아가는길에 항상 반갑고 귀엽게 꼬리를 흔들어줘서 고마웠어 정말 잠깐이었지만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었거든!
사랑을 듬뿍 받아야 마땅한 강아지였는데 지켜주지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해. 사람없는 넓은 들판 마음껏 뛰어놀길 바래!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