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결혼식에 흰옷 입고가는거 욕먹을 일 아닌거같은 달글

작성자차렷이불|작성시간23.01.21|조회수3,494 목록 댓글 15

까글 작성 활중
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

🍕좋은글🍿웃긴글🍗대환영🍣

 

 
당사자가 기분나쁘다니.. 뭐 자기 기분은 자유지
근데 신랑처럼 입은 사람은 한 트럭인 결혼식에서
신부가 주인공이어야 하니까 신부처럼 입으면 안 된다는 것도 이상하고 + 여성혐오적이고
뭐.. 본인들이 그러고 싶다면야 주인공 되고 싶고 기분 나쁜거까지도 자유인데

결혼식은 신부가 주인공! 드레스같은 옷 절대 금지! 이게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까지 분노하면서 지켜야 할 가치있고 소중한 문화인지는 잘 모르겠음

최근 있었던 논란에서 플랫폼 불문하고 엄청 악플 달리던데
그야말로 남이 대신 분노할 일이 아니라 본인들끼리 잘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함..


추가)
그게 예의가 아니라서 욕하는 거라는데, 난 예의란 영원불멸하는 법칙이 아니라 당대의 문화가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진 거라고 봐. 시대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게 문화인데 난 이 문화가 변할 때가 온 것 같아.

신부(만) 결혼식의 꽃! 순결의 상징인 흰색 드레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니 나머지 여성 하객은 절대 튀면 안돼~ 좀만 화려하게 입어도 누가 신부인지 모르겠으니까. 그러나 남자는 신랑이랑 구분 안가는 정장 ㄱㅊ음! 이런 결혼식 문화는 지금까지는 당연했더라도, 일반인 여성들을 욕하면서까지 앞으로도 지켜가야 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해

난 이 문화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제 3자가 결혼식 하객을 욕하면서까지 이 문화를 지켜가는 건 반대하는 입장이야

자기 파티에 드레스코드를 어떻게 정하건, 그걸 안 지킨 사람을 혼자 얼마나 미워하건 자유지
근데 솔직히 흰 옷 입은 사람을 누군가의 파티에서 드레스코드 안 지킨 사람 정도로 미워하고 욕하는 거 아니잖아
결혼식에 파티 이상으로 권위를 주고, 그 문화를 모두가 지켜내야 한다는 듯 신성시하는 이상 현재의 결혼식 문화가 바뀌기 힘들다고 생각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화점오픈시간 | 작성시간 23.01.21 뭣보다 하객한테 옷값 안주잖아. 그럼 진짜 뭐 추리닝 이런 tpo에 안맞는거 아닌 이상 뭐라 할 권리 없는 거 아님?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내 태국 친구는 파란색으로 드레스코드 맞추고 싶어서 옷 사입으라고 초대장에 돈 넣어서 보냈음(만오천밧. 우리 돈으로 육십만원). 그래서 하객들 다 푸른색 계열로 옷 입고 오던데 이런거 아닌 이상 자기 결혼식 온 사람들 옷차림 품평할 자격이 돼?
  • 답댓글 작성자유메이크미클로스 | 작성시간 23.03.03 연어왔는데 진짜 드레스코드 맞추라고 돈 줬다는 거 개좋다 와..
  • 작성자아..안녕? | 작성시간 23.01.21 나 되게 옛날 사람인데 나때는 저런말 없었음
    최근에 커뮤보면서 이런 얘기있다는거 알았어
  • 작성자앗룡안룡 | 작성시간 23.01.21 진심 … 가는것도 힘든데 옷가지고 지랄하니까 더가기싫음 ㅋㅋ
  • 작성자인스크립션 | 작성시간 23.01.21 흰옷 입어도 신부처럼 보이지도않음;; 한남들은 양복입는데 뭔상관임 대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