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인혁당 사건 당시 무기징역을 받은 유진곤씨의 아들 유동민씨가 쓴 편지.
이 편지로 인해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얼 카터는
직접 박정희 대통령에게 연락하여 집요한 압박을 가했고
이후 유진곤씨 포함 긴급조치 9호로 체포된 상당수의 정치범들이 석방되었다.
현재 저 편지는 카터 박물관에서 소장 전시중이다.
출처 더쿠
유진곤씨는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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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파랑파랑. 작성시간 23.03.12 아침부터 운다...ㅠㅠ하....카터야 저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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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핑크옐로우브라운 작성시간 23.03.12 근데 국짐이 아직도 해먹는다는 게 말이 되냐구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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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쌉부자 건물주 작성시간 23.03.12 너무 안타깝다 ㅠㅠㅠㅠ 저 어린나이에 오죽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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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해도혼나지않는꿈이였다 작성시간 23.03.12 이미 죽었지만 박정희 더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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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운발풋파일 작성시간 23.03.12 와 저게 대통령한테 어떻게 전달이 됐을까? 보통 그냥 거를텐데... 진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