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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특수학교 찾아 빚지고 이사...특수학급 요구엔 "딴 학교 가라"

작성자호러냥이|작성시간23.04.18|조회수1,722 목록 댓글 15

출처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04090600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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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응답자는


"특수학교의 위치를 보면 꼭꼭 숨어 있다.


매우 기대했던 해든학교의 경우

말도 안 되는 위치에 있다.


대전 중구에 사는데 스쿨버스 노선을 보니

아이가 버스를 1시간 30분이나 타야 한다"


고 말했다.



해든학교는 대전 대덕구 도심에서

한참 떨어져 차도조차 제대로 없는 곳에 있다.



해든학교와 가장 가까운 거주 단지인

신탄진동과도 시내버스로 20분 떨어져 있었다.



충남 천안에서

6세 중증 자폐성 장애 아들을 키우는

전민혜(가명)씨 역시


"천안은 특수학교가 2개밖에 없고,

인근인 아산조차 하나뿐"


이라며


"셔틀 버스를 이용해도 왕복 2시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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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15세 지적장애 자녀를 키우는

심향기(가명)씨는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1년여 매달린 끝에

지금 다니는 중학교에 특수학급을 만들어냈다.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심씨는


"중학교 측도, 비장애인 학부모들도

’기존에 특수학급이 있는 중학교를

찾아 가면 될 것이지,

왜 없는 곳에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나’


라며 나를 이상하고 유별난 엄마 취급했다"


고 말했다.



심씨는 이어


"그나마 우리 아이 말고도

다른 아이가 한 명 더 있어

특수학급이 생길 수 있었다" 며


"직전까지는

'한 명 가지고 어떻게 특수학급을 만드냐'

며 학교에서 예산·인력 문제를 계속 따져왔다"


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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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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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존버는 부자된다 | 작성시간 23.04.18 내 동생도 그래서 초등학교도 졸업못했어
  • 작성자핑자크지 | 작성시간 23.04.18 해등학교 존나 너무한 곳에 있어 진짜

    그리고 특수교육법 개정해야돼
    유치원은 4명 정원인데 사실상 정원 없어서 부모가 원하면 계속 들어올 수 있음
    그런 경우 교육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차별, 역차별 문제 너무 심각해
  • 작성자충북에뼈를묻으리 | 작성시간 23.04.18 난 유치원 특수교산데...
    4명 정원 한번도 지켜진적 없어
    지금도 6명이야..
    진짜 나도 애들 많으니까 질이 좋아질수가 없어...ㅜㅜㅠㅜ
    점점 애들이 많아져서 특수학급 많이생겨야하는데 쉽지않네 ..ㅠ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녀의짧은이야기 | 작성시간 23.04.18 대표적인게 서울 강서구 서진학교 사례인데 거기 초등학교 이전되고 그 부지에 서진학교 지어진다는 이야기 나오자마자 앞 아파트에서 반대하고 난리였어. 장애부모들이 주민들 앞에서 무릎꿇고 했던 거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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