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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외국 살다가 돌아와서 한국인이 불행하다는걸 깨달은 사람

작성자제주시조천읍|작성시간23.06.04|조회수11,807 목록 댓글 49

출처 : 여성시대 이지 알렉스 재혼했고 애가 둘

남초 어디서 쌔빔 한국 썩었어 이런것보단 생각할거리 던져주는 글 같아서 가쟈왔고 맥락없는댓 ㄴㄴ

미국 보면서 놀란점 위계 엄청 빡센 직업인데 악수하고 팔짱끼고 말 듣고 주머니에 손 넣고 듣거나 종이도 그냥 팔락하면서 서류 던져줌 당연히 다 그렇진 않겠지 근데 한국은 당위적으로 빡센부분이 많다고 생각함 인생부터 사람 대하는 작은 소소한 태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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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Heheen | 작성시간 23.06.04 일끝나고 밖에나와서 하왈유^^ 잘지내? 하고 마트가서 캐셔가 계산안하고 손님이랑 스몰톡하는데 뒤에서 하핫^^즐거운대화를나누고계시네 할 여유가어딨음 … 진짜 최저임금을 올리던가 노동시간을 줄이던가 사람들 숨통좀 쉬게 해줘야해 지방사는 나도 일하다집오면 만사 짜증남 쉬고싶은데 말거는 사람들 다싫고 … 근데 서울 사람들은 오죽할까싶고 지금 한국인구 절반가까이가 서울에 산다는데 미친건가싶음 사람들이 예민하지않고 짜증날수밖에없어 ㅠ
  • 작성자힝힝구리구 | 작성시간 23.06.04 근데 멀리갈것도 없어ㅋㅋ 동남아만가도 인식이 한국보다 개방적이고 더 포용적임. 미혼모에 대한인식이나 성소수자 및 게이, 직업에 따른 인식이 한국보다 훨씬 덜 평가적임. 너 농부니? 너 게이니? 너 레즈니? 어부니? 유모니? 혼혈이니? 이혼이니? 동거커플이니? 뭐든 ㅈ도 상관없음ㅋㅋ 내가 애키우는게 힘들어서 안낳을까 싶다니까 유모 고용해서 나는 맡기고 놀러다니라고 할정도로ㅋㅋㅋ(한국에선 엄마가 그러고 다닌다고 하면 비난 오질텐데) 뭐든 한국보단 평가나 비난이 훨씬 덜한거같다고 느꼈음;;
  • 답댓글 작성자힝힝구리구 | 작성시간 23.06.04 그리고 남자가 여자때리는거에 대해 오히려 남자들이 더 극혐함. 감방도 남자가 여자때리면 무조건 가고 비난받는데 여자가 남자때리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 파워가 더 쎄서 아이아빠한테 애 안보여준다고 협박하기도 함. 상급공무원들도 여자가 더 많았고. 뭐 한국보단 여성인권도 더 낫다고 느꼈어ㅋㅋ
  • 작성자R=VD 내가 원하는거 다 이뤄짐 | 작성시간 23.06.04 해외산지 6년째인데.. 솔직히 한국 많이 그리워 내모국이라는점, 무슨 문제 생겨도 내가 해결가능, 서비스 등 .. 하지만 돌아가진 않을거야 ㅎ …
  • 작성자거르똥 | 작성시간 23.06.14 걍 통계만 봐도 자살율 1위 정병국인것부터..ㅋㅋㅋ
    특히 20대 여자 자살율 개높은데..당연함
    한국에서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어떻게보면 제일 독기에 멘탈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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