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글하나쓸때마다한남한명씩재기
군단장 데몬
혼혈 마족임에도 불구하고 마족 중 가장 강력했고
그 힘으로 검은 마법사를 따랐으나
마지막에는 검은 마법사를 배신했음
배신한 이야기는 3편 참고.... 큼큼....
그렇게 당하고 정신을 잃었던 데몬은
무려 수백년 뒤
블랙윙이 판을 치고 있던 레벤 광산의 어떤 알에서 깨어남
주변을 살피던 데몬은
자신의 포스를 빨아들이고 있던 기계와
자길 감시하고 있던 경비 토끼들을 발견함
그리고 저 기계로 인해 대다수의 포스가 빠져나갔지만
남아있던 마지막 힘까지 사용해서 저 토끼들을 모두 제거했음
포스는..
군단장 시절 검은 마법사가 지를 위해 쓰라고 하사한 힘같은 거라고 보면 됨
For. 데몬 only
여튼
저랬지만
토끼들을 없애는데에 남아있던 힘을 죄다 써버린 데몬은 곧 기절했고
그런 얘를 어딘가에서 유심히 관찰하고 있던
레지스탕스의 요원 J에 의해
레지스탕스 본부로 호송됨
그리고 데몬은
그 곳에서 레지스탕스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자신이 있는 시대와 이 시대의 상황에 대해 알게 됨
내 이름은 데몬
군단장이었죠
레지스탕스 : ????
자신이 지금 있는 시대가 검은 마법사가 존재했던 시대로부터 수백년이 지났다는 이야기와
검은 마법사는 이미 봉인 됐지만 머지않아 다시 부활할 것이다
라는 레지스탕스의 추측을 들은 데몬은 기뻐했음
이 때
교장 페르디가 들어옴
그리고 한 마디 던지는데
바로
너 내 동료가 돼라 였음
하지만
데몬은 이 상황 자체가 혼돈 그 잡채라 생각을 좀 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그러나
얘들은 이미 데몬이 그러든가 말든가
자기 쪽으로 영입 시키기로 마음을 기운 것 같았고
그렇게 데몬은 자길 구해주고 검은 마법사에게 강하게 적대하는 레지스탕스를 믿고 협력하기로 함
그리고 데몬은
지가 가지고 있던 검은 마법사의 힘이 거의 다 사라졌음을 느끼며
새로운 힘의 필요성을 깨달음
그렇게 데몬은 레지스탕스 본부와 에델슈타인을 오가며 수련을 하게 되었음
그러던 어느 날
에델슈타인 외곽에
이상한 몬스터가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몬스터를 퇴치하러 가게 되었는데
그 몬스터가 바로 얘임
처치하려고 데몬이 공격을 한 순간
얘가 냅다 말을 걸어옴
이 몬스터가 바로
군단장 시절
지 시종이었던 마스테마였음
이 이야기도 3편에 나옴
데몬은
니가 내가 알던 그 마스테마가 맞다면
왜 그런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마스테마는
결전의 날에 데몬의 서신 전달을 부탁받은 이후의 일들에 대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는데
세줄요약해주자면
1. 영웅들에게 서신을 주고 있는데 갑자기 아카이럼이 튀어나옴
2. 걔한테 뒤지기 직전까지 쳐맞음
3. 쳐맞고 간신히 남은 생명력으로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고양이로 변신했음
이거임
어쨌든
데몬이 안 죽고 살아있었음을 알게 된 마스테마는 수백년 전처럼 다시 데몬을 따르게 되었음
그리고 데몬은
수백년 전의 복수를 위해 검은 마법사의 흔적과 군단장들의 행적에 대해 찾던 도중
에델슈타인 외곽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그 곳으로 향했음
그 곳엔 정체불명의 두 놈이 있었음
데몬을 통해
수상한 두놈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마스테마는
저들의 정체를 수소문하기로 함
물론 수소문도 말만 지가 하지
직접 움직이는 건 데몬이 다 함
무튼 그러다가
마스테마를 통해 수백년 전부터 살아왔다는 알케스터를 알게되었고
얘한테 정보를 얻으러 엘나스로 향했지만
이 할배는 데몬을 경계했음.
데몬은 그러다 발묶여 알케스터의 이런저런 연구 재료 조달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끝내 이 할배로부터
수백년 전 같이 활동했던 반 레온은 현재 히키코모리고
나머지 애들은 어디론가 사라졌으며
블랙윙이란 조직은 너가 아는 군단장 중 한명이 만들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음
또 다른 어느 날
데몬은
메르세데스를 만나게 됨
결전의 날 당시 데몬이 영웅들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은 검은마법사 공략 꿀팁이었고
메르세데스는 군단장 시절 데몬은 못돼쳐먹었던게 팩트지만
그래도 뒤통수 거하게 쌔리고 자기들에게 공유해준 꿀팁 덕분에 검은 마법사와 전투하는데 수월했다고 함
그렇게 메르세데스와 대화를 끝낸 데몬은
다시 검은 마법사의 흔적과 군단장을 찾는데 주력했음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메르세데스로부터
오르비스에서 니같은 사람을 봤는데 대체 무슨 꿍꿍이냐는 연락을 받게 됨
추궁당한 데몬은
자긴 모르는 새끼들이라며 억울해 죽겠지만 메르세데스가 지같은 애라고 했으니 지가 조사해보겠다고 함
그리고 오르비스에서 추적한 끝에
에델슈타인에서 봤던 수상한 놈들을 다시 만나게 됐고
얘네는 여기서 오르비스의 여신 미네르바의 반려동물인 엘리쟈를 타락시키고 있었음
엘리쟈는 원래 품격있고 온화한 성격이며 지능도 높은 애임
데몬은 얘들이 마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슨 음모냐며 추궁했지만
이 중 대장으로 추정되는 애가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말과 함께 얘들은 모습을 감췄음
이후 데몬은
블랙윙의 정체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블랙윙의 인형사인 프란시스의 일기장을 통해
블랙윙의 설립자가 군단장 시절 함께했던 오르카임을 알게 됨
데몬은 여기서
윙 마스터는 오르카와 스우, 이 둘을 하나로 부르는 칭호인데
왜 사진에는 오르카만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됨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스테마를 통해 마가티아에 있는 금단의 연금술에 대한 소문을 들은 데몬은 마가티아로 향했음
하지만 금단의 연금술서는 이미 누군가에게 도난당한 상태였음
다행히 추적한 결과
연금술서를 훔친 범인을 찾은 데몬은
얘들을 추궁한 끝에
얘들의 배후에 아카이럼이 있음을 알게 됨
이 수상한 마법사 무리들을 해치우고 금단의 연금술서를 찾은 데몬은
마가티아의 매드에게 돌려주었고
얘는 자기들도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검은 마법사 세력이 노리고 있다면 차라리 이런 책은 없애버리는 게 낫다며 데몬의 눈앞에서 불태웠음
금단의 연금술 사건을 해결한 데몬은
저번에 만났던 마족들의 행적이 이번엔 루디브리엄에서 발견됐다는 마스테마의 정보를 얻고
루디브리엄으로 향하게 됨
그리고 그 곳에서
지난번에 만났던 의문의 마족 애들 중 한놈이
군단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얘들을 제거한 데몬은 힘을 더 기르고 난 후
히키코모리가 되었다는 반 레온을 찾아갔음
얘와의 대화를 통해
시간의 신전에 무언가 단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데몬은 시간의 신전으로 갔고
그 곳에서 정체 모를 마족들의 대장을 만나게 됨
보고 싶었다
다시 만나게 될거다 라고 말했던 걔 맞음
이 마족이 데몬에게 건네준 것은
가족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펜던트였음.
그리고 얘는 또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음
사실
검은 마법사와 싸우기 전
데몬이 가지고 있었던 이 펜던트는
결전의 날에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 당시 잃어버렸었음
마족의 대장을 만난 이후
데몬은
그로부터 시간이 꽤 많이 지났음에도
지금도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힘을 기르고 있는 중임
데몬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까지임
자 이제 위에서 나온
새로운 군단장
누군지 감이 올거라고 믿음
1. 마족임
2. 데몬을 잘 알고있음
3. 데몬을 그리워함
이 3가지가 다 부합되는 애는 메이플 세계관에서 딱 한명밖에 없음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아는 여시들이라면 쉽게 유추가 가능함
하지만
놀랍게도
얘는 저 일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당시에 새 군단장인 이 친구가 누군지 전혀 알지 못했음
나중에서야 살아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그래서 다음 이야기는
그 새로운 군단장이자
데몬의 동생
데미안이 그것임
(14) 신 군단장 데미안과 네번째 초월자?
틀린 부분이 있을 시
여시 말이 맞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