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라 기억이 정확하진 않으나 그 날의 상황이 아직도 눈에 선해
지하철 노약자석에 틀딱남이랑, 팔 깁스하셨나 아무튼 다친 학생분이 앉아있었음
그리고 다리가 편찮으신 분(영상 속 성림) 들어오셔서 학생분이 일어나 자리 양보해주면서 틀딱이랑 부딪힘
틀딱은 쩍벌하고 등 뒤로 눕고 팔짱을 딱 끼고 자리 차지하고 있었으면서 지를 쳤다면서 학생분한테 뭐라 함.
젊은 사람이 노약자석 어쩌고 하면서 다리 아픈 사람도 쳤다면서 성림까지 걸고 넘어졌나봄.
근데 성림은 다시 학생한테 자리 양보하고 일반석으로 오셔서 틀딱이 보이는 대각선으로 앉으심. 그때부터 틀딱남 똑바로 쳐다보면서 이야기하시는게 너무 멋있어 들어봐
계속해서 학생분 보호해주시면서 동시에 한남 찰지게 패심
건방지게 팔짱 끼지말라고 할 때 관련없는 한남이 팔짱 풀고 다리 모으면서 나랑 눈 마주쳣엇어ㅋㅋ
우리도 운동 열심히 하자
문제 있으면 알려줘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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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루마리아 작성시간 23.08.17 ㅣㄴ짜개웃긴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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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명종 작성시간 23.08.17 개머싯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고 우습게봐?! 평소에 한남틀딱들이 얼마나 졷같이 굴었으면 편들여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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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되겠다 거북선이 돼야겠다 작성시간 23.08.17 와 짱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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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evertheless__ 작성시간 23.08.17 개웃기다진짴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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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수염희 않헤 작성시간 23.08.17 아 진짜 개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