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KBO] 허운 심판위원장 “부모까지 위협해 당사자 큰 충격…맞았으니 맞았다고 한 게 잘못 아니지 않나.”
작성자청양마요닭강정작성시간23.08.28조회수5,248 목록 댓글 69출처 : 여성시대 청양마요닭강정
(8/26(토) nc : lg전 9회 말 nc 박건우 타구가 심판 발에 맞아 안타로 인정된 사건 관련)
허 위원장은 “경찰에서 연락이 왔는데 부모를 포함한 가족 연락처를 다 달라고 했다더라. 최근 흉흉한 사회 분위기에서 그런 일을 경험하면 어떤 심정이겠나. 맞았으니 맞았다고 한 게 잘못이 아니지 않나.
명백한 오심으로 비판받을 부분은 당연히 정당하게 비판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가족 얘기까지 하면서 협박을 받는 건 심판원들에게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955898
심판 발에 맞았나 안맞았나 확대한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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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공룡짱 작성시간 23.08.30 KBO 허운 심판위원장은 “지난 주 토요일 경기에서 윤상원 심판은 규정대로 판정을 잘 내렸다. 물론 타구에 안 맞는 게 가장 좋은 그림이지만, 일부러 맞으려고 해서 맞은 게 아니지 않나. 심판 업스트럭션 방해 규정으로 안타 처리를 해주는 게 옳았다. 또 2루 쪽으로 몸을 이동한 것도 2루 포스 아웃 판정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이었다”라고 전했다.
허 위원장은 발에 공을 맞은 당사자가 맞았다고 인정하는 것도 당연한 과정라고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자기는 맞았다고 느꼈는데 상황이 애매하다고 해서 말은 안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결국 규정을 지키지 않는 행위다. 맞았는데 자신이 못 느꼈으면 모르겠지만, 맞았다고 느꼈으면 맞았다고 인정하고 판정을 하는 게 맞다”라고 바라봤다.
심판위원장 인터뷰 첨부함 -
답댓글 작성자샤인머스껄 작성시간 23.08.30 나한테 말하는 거 같은데 의도적으로 맞았다고 한 적 없음 악플단 적 없음 심판에게 공 맞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한 적 없음 4심합의 절차 없이 진행한 점 아쉽고 규정 다시 고려해 달라고 말하는 것임 내가 한 말이 몰상식한지 를 쓴 것임 내가 한 말에 내가 하지 않은 행동 다 거론하지 말아줄래? 나는 규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개인감정 모두 끌어와서 기분 망치라는 의도가 명백히 보이는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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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공룡짱 작성시간 23.08.30 샤인머스껄 응 이해했고 미안해 그 부분은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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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샤인머스껄 작성시간 23.08.30 공룡짱 기분좋게 스윕했는데 기분망친거 나도 이해해 심하게 말한것도. 아무리 심판이 오심이라 생각한들 NC가 욕먹을 일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함. 난 어느팀이 이런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꼴좋네 라는 말을 하지 않고 규정에 대해 들여다봤을거야. 그런 취지로 이야기 하고 있는거야. NC에 억하심정 없음. 여시도 이로 인해 불쾌한 일 없길 바랄게. NC잘하던데 기세 타서 가을야구까지 직행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