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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이러면 차라리 안본다?“ 갑자기 월 4000원 인상…역대급 터지자, 돌변

작성자죠캎쎄오|작성시간23.09.07|조회수12,301 목록 댓글 34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93951

역대급 작품으로 꼽히는 무빙을 앞세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는 디즈니+(플러스)가 갑자기 요금을 인상한다. 

디즈니+는 한국에서 기존 멤버십 가격(월 9900원)을 4000원이나 올린다. 대신 기존 멤버십보다 영상 화질 등이 낮고 동시 스트리밍 가능 기기 수를 줄인 하위 등급 멤버십을 새로 추가한다. 사실상 요금 인상을 단행한 셈이다.
디즈니+는 6일 공지사항을 통해 “11월1일 이후 신규 가입자는 새로운 멤버십 유형과 구독료 정책이 적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한국에서의 디즈니+는 월 9900원, 연 9만9000원인 단일 멤버십으로만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11월1일부터는 요금제를 월 9900원(연 9만9000원)의 스탠다드와 월 1만3900원(연 13만9000원) 프리미엄 등 두 멤버십으로 나눠 판매한다.

두 멤버십은 영상 화질, 오디오, 동시 스트리밍 가능 기기 수 등 기술 사양에 차이가 있다.
스탠다드 멤버십은 최대 풀HD(1080p) 화질, 5.1 오디오 채널을 제공하며 동시 스트리밍 가능 기기 수를 2대로 제한했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최대 4K 울트라HD 및 HDR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를 제공하며 동시 스트리밍 가능 기기 수를 4대로 제한했다.

 

이는 기존 단일 멤버십과 같은 사양으로 사실상 기존 멤버십 월 요금을 4000원 올린 셈이다.

 

가격 인상은 디즈니+만의 얘기는 아니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최근 1년 사이 OTT들의 무광고 요금제 가격이 평균 25%나 폭등했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앞세워 줄줄이 소비자 부담을 키운 결과다. 가격을 올려도 구독자가 많이 이탈하진 않을 것이란 자신감도 깔렸다. OTT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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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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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상무지개반사 | 작성시간 23.09.07 무빙보고싶은데 1년짜리 6만원살까 한달9900원살까
  • 답댓글 작성자노가다김씨 | 작성시간 23.09.07 774559 이거 안돼여샤,,
  • 작성자green gables of anne | 작성시간 23.09.07 얘네 아직 적자 아녔나??
  • 작성자esna | 작성시간 23.09.07 무빙 끝나면 해지할거야,,
  • 작성자연금술사 | 작성시간 23.09.07 무빙때문에 결제 고민중이었는데 입맛이 싹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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