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카카오82%, 트위터
뭔가..이런 썸넬이 있어야할거같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신병이라는 단어부터가 부르주아의 음모 같아요"
— 월간사극 노세유씨 (@Chongjeongshi) March 19, 2023
☞ 먹는 약이 늘어남.
최근에 과식의 심리학을 읽었는데 거기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옴. 사회 시스템으로 해결/개선할 수 있는 일을 개인의 병리적 문제로 몰아가면 개인은 점점 더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사회 시스템은 편하게 그냥 있는 그대로 있으면 된다고 https://t.co/YCaMZQh2ma
— ABC (@xvrku) March 19, 2023
(현대에 다양하게 진단되기 시작한 정신질환 한정) 근성론-극기로 노력하면 뭐든 이겨낼 수 있다-과 정신과 치료 맹신론엔 본질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음. 오로지 개인에게 문제가 있으니 네가 고치라는 관념을 주입한다는 측면에서...
— ABC (@xvrku) March 19, 2023
이거 어느정도 유효한 비판이며… 상담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비판에 대한 성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쇄신하려 하고 있긴 합니다 https://t.co/Nak2lcGeB1
— 쭈빌 (@jjoobill) October 2, 2023
일견 맞는 말인데, 사회적 문제와 자본주의 불평등으로 특정 지역 특정 계급이 특정 암에 걸린다고 해서… 사회적 문제와 계급적 문제가 근본 원인이니까 항암치료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자!하면 당장 피해자들은 암으로 죽으니까… 근본적인 계급적 이유도 맞지만 그래도 항암치료를 하긴해야죠 싶은 https://t.co/gwGwnA1egA
— 아메 (@sallyandanne) October 1, 2023
https://t.co/oP5RbaaiZd pic.twitter.com/8NNTau4A7T
— G3BALL (@jet3ballpen) October 2, 2023
흥미로워서 들고옴
일반인의 의견이니까 과도한 조롱악플 사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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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굿앤구뤠잇 작성시간 23.10.04 맞아 아프면 그래도 병원을 가고 약을 먹어야하는거랑 별개로 맞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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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태고향만두 작성시간 23.10.04 와 진짜 공감이야 환경적 원인이 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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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현서 작성시간 23.10.04 맞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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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어럴 작성시간 23.10.04 맞는 말 같아... 다 영향이 있겠지 완전히 환경 탓도 아닐 수 있지만 환경이 내담자 심리상태를 악화시킨다면 이직이든 독립이든 상황을 바꿀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제언해주는 것도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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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뇨뇨뉴뉴뉴 작성시간 24.03.29 아 앀ㅋㅋㅋ 먹는 약이 늘어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