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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글링 작성시간23.11.12 일단 병원다니면서 본문 내용 병행하는건 좋을듯!! 근데 나도 섣부른 자퇴는 비추함ㅠㅠ 차라리 휴학을 밥먹듯이 하고 학점버리더라도 졸업장만 따자 하는 맘으로 유지는 했으면 싶음.. 뭐라도 해야할 일이 있는게 필요해 안그러면 생활이 더 무너지고 우울 악순환오더라ㅜㅜ 그리고 사회에 아무데도 속하지 않으니까 세상으로 나오기 더 힘들어져서 더 우울해지더라구ㅠ 우울증 호전된 후에 잘 살아보려고할때도 휴학이나 졸업상태인게 멘탈 관리하기가 좀 더 수월할수 있어서 자퇴는 신중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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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칭찬에 약한편 작성시간23.11.12 다른건 공감. 근데 입원할정도 아니면 일상생활 힘들어도 자퇴나 퇴사는 하지말어.. 우울증 심할 때 휴학하고 집에만 있었더니 더 심해지더라.
핸드폰 멀리하고 산책가듯 병원부터 가서 상담받고 약먹고 좀 괜찮아지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검색하면 명상영상 있는데 누워서 들으면 되니까 아침에 봐봐. 좀 더 괜찮아지면 알람 맞춰놓고 먹는시간, 자는시간 규칙적으로 해봐. 사실 나는 여기서부터 힘들어서 공사장 취직했음. 새벽출근해서 삼시세끼 규칙적으로 먹고 일찍 자게 되니까. 암튼 그래서 더 괜찮아지면 취미를 만들던가 산책이나 홈트같은 운동 해봐. 나는 수영이 도움 많이 됐음. -
작성자 상코미 작성시간23.11.12 도서관 다니는거 추천.. 돈도 안들고 걷기운동도 하고 신작도서는 희망도서 신청하면 새 책 젤 처음으로 볼 수 있어서 개이득..집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와서 책보면서 먹는거 그게 유일한 힐링이였음.. 처음엔 잘 안읽혀서 관심있는 분야만 도전하다가 나중엔 철학책 심리학책 읽었는데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되서 좋더라구.. 넘 힘든 시기엔 핸드폰도 집에 놓고다니고 그랬음 ㅠㅠ 인스타도 그 이후로 안해.. 젤 중요한건 남자 절대 만나지마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채워가야 나아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