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jejumbc.com/article/r6iLHCWcY5fYJs
구조물이 무너진 건
지난 13일 오후 2시 반쯤.
여행을 온 가족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바닥이 무너지면서
7명 중 3명이 콘크리트 사이로 떨어졌습니다.
◀ st-up ▶
\"관광객객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다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무너져 내린 구조물은
해녀들이 물질을 하다
불을 쬐며 바람을 피하기 위해
1980년대 만든 '불턱'입니다.
하지만 20년 넘게 사용하지 않았고,
붕괴 위험이 있다는 직원의 말에
면사무소는 사고 일주일 전
안전띠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당한 관광객들은
안전띠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위험한 곳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INT ▶ 노혜원 / 붕괴 사고 피해자
\"노란색 비닐 띠가 있었어요. 근데 그게 바닥에 거의 흘러져 있어어요. 그래서 저희는 그게 위험한 줄 몰랐던 거에요.\"
우도면사무소는
무너진 시설물은
관리자나 소유자가 따로 없는 곳이었고,
안전 조치를 제대로 마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SYNC ▶ 우도면 관계자(음성변조)
\"저거에 대해서 인지해서 안전 조치를 한 상황이고 그것만 그렇게 해서 저희는 나중에 소명을 할 겁니다.\"
일가족들은 여행을 왔다 봉면을 당했다며
안전 조치 미흡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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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일강크루즈 작성시간 23.11.23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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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022.11.11 작성시간 23.11.23 흠... 이건 굳이 왜...? 저게 흘날리든 뭐든 띠 있는거 인지 했음 가지 말아야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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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떡떡꾸덕없다 작성시간 23.11.23 띠 있으면 당연히 들어가면 안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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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샐러드마스터 작성시간 23.11.23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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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브스 작성시간 23.11.23 에이... 노란색비닐띠있으면 뭐지싶어서 보고 읽어보는데 읽고도 그냥 사진찍으신거같음... 안전불감증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