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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발음이 좋지 않았던 영국 총리

작성자노동|작성시간24.02.15|조회수1,746 목록 댓글 0

출처 : https://www.fmkorea.com/3954123809

 

 

2차 대전 지도자 중엔 뛰어난 연설가가 많았다.

(1935년, 크루프 공장 연설)

 

 

격양되고 날카로운 어조의 연설로 

 

독일 국민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히틀러

(40초부터 시작)

(진주만 공습 후 대일 선전포고)

 

 

간결한 문장과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지금 들어도 감탄이 나오는 루즈벨트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윈스턴 처칠

 

기행의 나라 영국의 총리답게

 

연설 또한 비범했는데

 

 

 

 



명언 제조기 수준의 탁월한 문장

 

알아들을 수 없게 뭉게진 발음이라는

 

미친 조합이었다.

 

 

 

당시엔 라디오로 연설을 듣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을 텐데

 

영국 국민들은 자막도 없이 소리만 듣고 어떻게 알아들었을까?

 

 

P.S. 1 위 두 영상은 밈으로 돌아다니는 것이고 다른 연설을 들어보면 좀 더 나은 편이다.

 

 

P.S. 2 

이미지는 각각 "blood, toil, tears and sweat", "We shall fight on the beaches"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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