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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술쪽이거든ㅋㅋ
좀 다들 소심하고 예민하고 좋게말하면 섬세가 많은데 이 이유가 궁금해.
원래 좀 감정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예술에 끌리고
예술하다보면 더더 날카로워지는듯
이렇게 갈아서 하는데 돈 벌기도 어렵고ㅠ
이분야 갑
글쓰기 연기 등등
이유말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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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구디백 작성시간 24.05.05 내면을 파고들수록 필연적으로 우울해진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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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니바니파스 작성시간 24.05.06 매 순간순간 증명해야하는데 다른 직업들은 증명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돈)이 바로 따라붙는데 예술은 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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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xmara 작성시간 24.05.06 머리를 존나존나존나존나많이써야돼서 과부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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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담타콸서포네토는내집 작성시간 24.05.06 예민함 감수성이 높아야 집중도의 퀄리티가 달라서 그런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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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분 전 작성시간 24.05.06 나를 깎아서 하는데 한국 사회에서의 예술가는 정말 아무도 인정해주지않아 ㅋㅋ 제대로 그림 볼 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생각함. 난 미술인데 매번 내 가칭 후려침과 싸워야돼.벌써 십년 넘게 해왔는데 내가 하고있는건 모래성같다는 생각 많이함.. 우울한건 루틴을 잘 만들어내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 하지만 그림에 몰입 한 상태에선 뽕맞은것 같은 정신상태라 잠도 잘 안오고 온 감각을 이용하는 것 같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