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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웜톤 작성시간24.05.05 보통은 본인이 스스로 소화해야하는 감정들을 그 사람들은 표현하고 싶었어서? 예술을 해야해서 생각이 많다기보단… 다똑같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들은 그 감정하나 건수잡아서 표현의 재료로 써야하고 하니 오래 붙잡게 되는 것 같아. 그리고 패턴도 9to6가 아니고 돈도 풍족하지않구
내 얘기임 ㅎ… 뭐 기질적으로 예민한 이유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
작성자 벌꿀떡 작성시간24.05.05 내면이나 철학적 탐구 성향이 있어야만 예술이 가능하니까 예술이 우울의 원인이 아니라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성향같음 나 정신과 상담 갔을때도 이 성향을 버리고 예술성도 버릴지 모두 갖되 우울함을 조절하는 삶을 살지 생각해보라고 했었음 자살한 연예인들 보면 단순히 돈 있다고 이 성향이 바뀌는 건 아닌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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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발리아 작성시간24.05.05 철학가 중에도 결국 자살로 생 마감한 사람이 많은거 보면 ..생각 많아서 맞는듯. 다른 사람보다 1개의 사물이나 사건을 바라볼때 더 내면을 보고 뭔가를 통찰해야 되서.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해 남들보다 더 많이 깨우쳐야 되다보니까 그리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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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비오는날극혐 작성시간24.05.05 그리고 극소수 성공한사람들빼고는 다들 많이버는건 아닐테고 벌이도 들쭉날쭉할텐데 그사람들은 돈=내 작품이잖아 근데 돈을 못벌면 내작품 즉 나자신이 인정못받는거라고 생각이 되니까 우울할수밖에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