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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앙용하세용 작성시간24.05.23 글이 두서없긴 한데, 보안검색대에서 방사선 관련 물어봤는데 답 없이 그럼 그냥 안고가라 했다고 나와있고 또 직원이 갑자기 하네스를 풀었다는 식으로 나와있는데 그 부분이 포인트일듯...
'풀게하여'라는 말이 풀으라고 지시해서 본인이 풀다가 저렇게 된거면 안타까운 사고이긴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공항측 잘못은 없어보여.
근데 보호자가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황인데 다짜고짜 손을 내밀어서 하네스를 푼 거라면 공항측 잘못이 커보이고....
만약 공항측 말대로 하네스 탈각을 요구만 했고 글쓴이가 풀다가 난 사고라면...공항에서 금속검색대를 지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또 몰랐다한들 그건 본인의 책임이지...금속검색대를 지나는데 금속이 들어간 하네스나 목줄을 하고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한건 너무 반려묘 보호자로써 책임감이 없어보이는데. 또 그걸 남에게 전가하려고 하는건 더욱더 잘못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