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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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릿빠릿하게 작성시간24.05.23 와 고양이 못잡았으면 진짜 어쩔뻔했어 너무 아찔하다 그 큰 공항에서 영영 못찾았을듯
고양이주인만의 잘못은아닌거같은데 제주공항이 펫 핸들링에 대해 보안업체에 정확한 트레이닝이 없었던거같음 목줄은 빼야한다는 안내가 이미 케이지 통과시킨후라 케이지도 내손에 없으니 이제 선택지는 목줄빼는거밖에없구나라고 주인도 생각했던거같아 방사선을 걱정했다는게 좀 의아하긴한데 고양이키우는사람이 케이지에서 빼는선택을 쉽게했을리는없고 물건지나가는자리에 생명을?이란식으로 생각해서 방사선량을 걱정한거같음 -
작성자 LKSD 작성시간24.05.24 갈수록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고 단순한 여행 목적이 아니라 주거 문제같은 여러 상황으로 동물들이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늘어나는데 공항에서 더 알맞은 대처를 하는게 맞다고 봄.. 댓글보니까 다른나라에서는 룸에서 검사받는경우도 있다는데 그런 방향으로 대처가 더 늘어나면 좋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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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뚱이똥당 작성시간24.05.24 지금은 그래두 주인만 다쳤지만 저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나 직원이 다치면 어떡할뻔 ㅠㅠ 뭔가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규정이 필요할 듯
그리구 에어부산 승무원분들 너무 스윗하시다 😢 -
답댓글 작성자 우리집강아지 건강할거야 작성시간24.05.24 글구진짜 고영이가 물은겅로 뭔 피가 일리터가 나와요 ㅠㅋㅋㅋㅋ글구 저런경우에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고양이도 입마개같은거 씌움 좋을듯.. 고양이들은 잘벗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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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수달 작성시간24.05.24 맹견이 아니라 순한 고양이여도……. 난 이부분에서도 멈칫했음 필요없었던 문장 같아서 ㅋㅋㅋ 자기새끼 감싸기 급급.. 자기고양이 맹묘라고 하면 기분나쁠꺼면서 강아지도 자기영역 중요하고 낯선 환경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아무리 순해도 갑작스럽게 공격할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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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보카도우유 작성시간24.05.24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규정 안에서 할일을 한 것 같은데 매뉴얼이나 환경이 너무 허접스럽네
펫프렌들리라면서 방사선 영향에 답변도 못해주고 하네스가 따로 검사가 필요하면 케이지를 돌려주든지 고양이가 도망못가는 막힌 공간을 주든지 해야지 한복판에서 하네스 빼라고 한거 개오바야ㅋㅋ 그래놓고 사납다고 탑승거부한것도 황당함
당사자는 감정이 너무 과해진 상태인 것 같은데 직원 개개인을 탓할건 아니고 항공사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맞다고 생각함 고양이가 무슨 희귀동물도 아니고 -
작성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818호 작성시간24.05.24 .....? 나도 고양이 키우는데 피 1리터? 과장이 넘 심한데 상처 봐도 발톱에 찢긁힌거고 옷에 핏자국도 흥건한게 아닌데?... 걍 케이지채 짐 검색대 보내지 쩝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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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bly 작성시간24.05.24 원글 올라온 카페에서 후속글도 보고왔는데 그 하네스로 이전에도 계속 공항 금속탐지기 통과했었대 나도 그 하네스 쓰는데 고양이 데리고 이민와서 비행기 몇번 탔는데 한번도 탐지기 걸린적 없고 저사람도 쭉 써왔던거라 걸릴지 전혀 몰랐대 어쩌다 걸렸을까.. 글구 난 고양이 데리고 인천공항에서 출국 두번 했는데 검색대 직원 누구도 케이지째로 통과시켜도 된다 말해준적 없고 미국은 아예 당연하게 고양이 빼고 케이지만 통과시키라고 해서 케이지째로 엑스레이 통과해도 되는거 처음 알았음 공항검색대 직원들한테 펫 핸들링 관련 정확한 매뉴얼이랑 교육 필요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