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트위타
엊그제 CGV 용산아이파크몰 갔는데 그 큰 곳에 "이렇게까지 사람을 줄였다고?" 싶을 정도로 무인화 해뒀음. 구석구석마다 '셀프'문구로 도배되어 있고...이러다 현장 스태프 부족해서 뭔가 문제라도 생기면 그땐 어쩌나 싶던데😇 pic.twitter.com/oA8l0q4kPP
— Jun Miguel (@jun_miguel_lee) June 22, 2023
내가 고른 영화의 티켓을 (종이건 화면이건) 내밀고 이제부터 이곳에 입장할 거라는 사실을 확인, 허가 받는 것.
— 화백 (@matananoyo_uu) June 23, 2023
내가 고른 간식들을 직원에게 직접 건네 받고 동행인과 깔깔대거나 혼자서 기대감을 곱씹는 것.
그것들이 내게는 수많은 스트리밍 사이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구분하는 지점이었는데.
이런 '경험의 질' 자체가 떨어지고. 때로는 아예 사라지다보니까. 아이맥스/돌비/4DX/컬러리움 등. 시설면에서 대체가 불가능해보이는 무언가를 꼭 봐야겠다 싶을 때가 아니면 영화관을 잘 안 가게 돼. 가격도 문제지만 그냥 나한텐 그게 문제였어.
— 화백 (@matananoyo_uu) June 23, 2023
황량한 셀프 영화관들은 내 몰입감을 떨어트려.
다르게 말하면, 업주에겐 큰소리로 대답하며 주문 받는 인간 직원이 키오스크에 비해 불평도 많고, 비용도 더 많이 들어가는 짜증나는 유기체로 느껴지겠지만, 그 유기체가 내뿜는 흡인력을 무시하면 안됨. 사람은 북적이는 가게에 가요. 손님이 없으면 직원으로라도 채워야 함.
— 쓴귤 (@babylehrin) June 23, 2023
어느정도 공감인게 요샌 극장가면 검표도 안해서 표 안끊고 그냥 들어가도 모르겠다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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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밝게살어 작성시간 24.06.20 맞아 가격은 몇배로 올랐는데 삭막함 코로나 기점으로 확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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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68혁명 작성시간 24.06.20 ㅁㅈ 영화관 질 확 떨어졌는데 영화표값 높아진 건 진짜 이상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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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뿌랑켄슈타인 작성시간 24.06.20 영화관 무슨일 나면 진짜 위험한 구조인데 인력감축하는거 안전불감증 max로 찍은 발상임....
무거운 출입문, 계단식 구조, 어두운 실내, 시끄러운 음향, 좁은 통로...재난 발생시 뭐 하나 안위험한게 없는데....
그리고 일단 직원들부터 힘들어보임
우리지역 5층쓰는 영화관에 직원 한두명이 돌아가면서 팝콘튀기다가 매표하러 뛰어가고 검표하러 계단타고 오르락내리락.... -
작성자왜맛있는건다해로울까 작성시간 24.06.20 난 진짜 스크린만 보러가서.. 상관없는데 안전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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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중얼중얼 작성시간 24.06.21 황량하고 삭막하단 말이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