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901
안전성 고려해 ‘여성 기사’ 선호
네이버‧X 등에서 ‘에어컨 청소 여성’ 검색
제조사 AS센터에 성별 지정 어려워
“@@클린이라고 여성기사분이 오시는 데 전 만족했어요. 여성분이시라 꼼꼼하고 남자 기사님보다 덜 불편하고.”(‘영종국제도시:영맘’ 네이버 카페)
“전문적이고 빠르심. 평소 에어컨 청소를 해도 궁금했던 점들이 있어서 여쭤보니 전문적으로 이야기해주심!”(‘OK뽀득’ 이용 ‘당근’ 후기)
“에어컨 청소 기사님 부르고 무더위 광명 찾았습니다. 여자 기사분이 오셔서 안심되고 또 에어컨 뜯어서 청소하시는 모습 간지 폭풍입니다.” (뽀득우먼클린 이용 ‘오늘의집’ 후기)
최근 온라인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에어컨 청소 업체의 여성 기사 방문에 대한 소비자 이용 후기다. 꼼꼼함과 안전성을 고려해 여성 기사를 선호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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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업체에 ‘여성 기사’가 있는지 물어봐서 찾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기자가 생활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에어컨 청소 견적을 내면서 ‘여성 기사’가 있는지 물어봤지만, 일반 에어컨 청소 업체에서는 ‘여성 기사’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럴 땐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에어컨 청소 여성’, ‘에어컨 청소 여성 기사’ 라는 키워드를 넣어보자. 관련 업체와 여성 기사 방문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도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에어컨 청소 여성 기사’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 업체 정보가 뜬다.
‘여성 기사’ 수요가 있는 만큼,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여성 기사’를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련 청소 업체는 글로벌 홈케어, 새집줄게 홈케어, 원더풀케어, 뽀득우먼, 우먼파워클린 등이 있다.
지역에 따라 여성 기사 방문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서비스 신청 전 여성 기사가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인지 살펴봐야 한다.
청소 수요가 몰리는 한여름에도 여성 기사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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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AS 센터, 기사 성별 지정 어려워
삼성전자, LG전자 등 에어컨 제조사에서도 벽걸이 에어컨을 기준으로 10만 9000원~11만원에 전문적인 세척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외관 청소, 필터 청소, 제품점검, 열교환기 세척‧살균, 팬 분해 세척‧살균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기사의 성별을 지정할 수 없다. AS를 받을 수 있는 날짜에 스케줄이 되는 기사가 가정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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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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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즈야미안 작성시간 24.06.23 여성기사분이 하는 업체 있어서 이용했는데 개만족했음...혼자 자취하니까 여성분이 더 맘 놓이고 오전에 일찍와서 해주셨는데 꼼꼼하고 너무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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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솔선재태성포레버 작성시간 24.06.23 여자기사는 여자만 불러주게 해줬음 좋겠다 여자기사님도 안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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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폴레파스타 작성시간 24.06.23 여성기사분한테 해봤었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처음에 배울 때도 여자라고 안 가르쳐주려고 한대;; 그래서 어렵게 배웠더라고.. 그런 점에서 처음 시작하기도 어렵고 스킬 늘리기도 어려울 듯..그럼 또 퀄 떨어진다고 여성기사는 안 부르기 시작하면 또 아무도 안 시켜주려고 하고 그냥 여성혐오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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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이언거슬림 작성시간 24.06.23 남자들이.....ㅋ........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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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름불내증 작성시간 24.08.07 여성 기사분들 더 많아졌으면.... 한남들은 그냥 어떻게든 책임 안 지고 사기칠 궁리만해서 진절머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