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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정말 무서울 정도로 '말하는대로' 인생이 펼쳐지는 여시들 달글 🙀🎯

작성자다가오지마용|작성시간24.07.08|조회수4,571 목록 댓글 45

글금지 까금지 까글지 까글금

 

 

나 아주 어렸을때부터 저걸 너무 느꼈어..

초딩때부터 그런 직감이 되게 강했음 

그래서 항상 입으로 내뱉고 말하는걸 중시하고 에너지를 원하는 방향이나 목표로 자꾸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왔던듯 

 

근데 요샌 뭔가... 존나 무서울 지경이야

최근에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병명을 팀원들한테

말하기가 좀 그런거라 그냥 위경련이라 거짓말했거든? 그리고 3일 후에, 어제 위경련 4번 와서 병원가서 초음파 찍고 난리였어.... 응급실 갔던 병은 위경련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병이거든 ㅋㅋㅋ???? 

 

이런 사소한 일들말고도 

'내가 내 행동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도 말하고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짐... 예를 들어 부모의 경제사정, 본가가 이사갈 지역, 어떤 상황에서 친구가 맡아줬음 하는 역할 등등 같은 것들 있잖아 '사실상 내가 어떻게 해서 바꾸기 힘든 것들' 그런것도 다 내가 다 원하고 생각하는대로 돼.. 시간이 좀 걸려도 ㅇㅇ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약간 불순물없게? 순수하게 열망하는게 다 그대로 되는 것 같아 

 

정말 여지껏 인생이 항상 그래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미신류는 잘 안믿으려 해서 자세힌 모르지만 시크릿법칙 그런걸까 싶고 ㅋㅋ 

 

진짜 인생이 생각하고 말하는대로야... 나같은 여시들 없나 ㅜㅜ

 

이 달글의 요지는

 

특정 진로나 목표를 원한다 그래서 그게 *이뤄지기 위해서* 열망하고 믿는다 (X)

이런게 아니라 

 

진짜로 걍 사소한 것조차도 생각하는대로 다 펼쳐진단 거임

하다못해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오징어볶음 먹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옆에있던 사람이 갑자기 오징어 먹자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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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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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누룽지맛탕 | 작성시간 24.07.08 새해마다 목표 막연히 높히 잡는대 몇년안에 다 이뤄져있더라고
  • 작성자복많은오둥이 | 작성시간 24.07.08
  • 작성자anewnickname | 작성시간 24.07.08 ㅁㅈ 나 처음 유학와서 큰 도시로 기차타고 가면서 보다가 그 근처 이런 빌딩에서 살면서 도심에서 일할수있음 좋겠는데 했었는데 진짜 졸업하고 그렇게됌 생각도 못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빌딩이었어
  • 작성자콱,씨뿛알 | 작성시간 24.07.09 생각해보니까 나도 그래.. 중간중간 극 불행이 좀 있긴했지만
  • 작성자일상생활 | 작성시간 24.07.09 와 … ㄹㅇ 나 저래;; 점 봤는데 거기서도 말조심하라 그럼.. 그냥 뮤의식적으로 말이 나온다는게 맞음 ㅇㅇ하겠네 하면 그렇게 돼. 내 일도, 지인도, 먼 연예인도 그래서 넘 신기하면서도 짜증나. R=vd 이런거 절대 안됌 걍 내 첫 느낌이 맞음 그래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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