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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400만원에 산 명품백, “원가는 8만원” 충격…‘장인정신’ 없었다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4.07.19|조회수2,251 목록 댓글 8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6246

 

 

 

이탈리아 당국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크리스챤 디올의

노동자 착취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아르마니와 디올이 대외적으로는 ‘장인 정신, 뛰어난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상품을 제작한다’고 강조해 왔으나, 실제로는 불법 체류자를 고용한 하청업체를 통해

상품을 만들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노동 착취 등을 방치했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AGCM은 전날 금융 경찰과 함께 이탈리아에 있는 두 회사의 사업장을 압수수색 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노동자를 착취해 제품을 생산했으면서도 장인 정신과 우수한 품질을 홍보한 것은

소비자 기만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법원 결정문을 보면, 하청업체 4곳은 불법 중국인 체류자를 고용해

24시간 휴일 없이 공장을 가동했다. 

 

이렇게 생산한 가방의 원가는 53유로(약 8만원)에 불과했으나

디올은 매장에서 2600유로(약 384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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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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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본주의세상의 일인자 | 작성시간 24.07.19 납품가가 8만원 원가는.대체 얼마일까 다 노동력착취로 이뤄진거라 더 거부감든다
  • 작성자하이고발목아 | 작성시간 24.07.19 알리에서 짭사도 되겠네
  • 작성자인생은 금물 | 작성시간 24.07.20 원가가 얼마인지 보다도 노동착취로 만들어졌다는 게 역겨움
  • 작성자햇빛이바삭바삭 | 작성시간 24.07.20 나.. 이거 보고 지갑 바꿈... 디올에 정떨어져..
  • 작성자난나나나나나나나나나 | 작성시간 24.07.20 이름뿐인 저런거 사지말자 들고다니기도 부끄러움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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