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5638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받던 8살 여아가 끝내 숨졌다.
26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마련된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던 A 양이 같은 날 오후 10시쯤 숨졌다.
앞서 A 양은 전날 오후 1시 46분쯤 해당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다가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A 양은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현장 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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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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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둥이2 작성시간 24.08.26 너무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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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솔마이걸 작성시간 24.08.26 ㅜㅜ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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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츄파츕스사워게코 작성시간 24.08.27 애는 안타깝지만 부모 방임 얘기 나오는거야 지금까지 수십수백차례 발생한 교사, 업체 고소 책임묻기 사례들 때문이지 뭐... 부모가 보호자였을 때는 ‘부모가 제일 힘들텐데 야박하다’ 이러면서 마냥 감싸고 왜 우리 애 제대로 안 돌봤냐면서 다른 사람들은 쥐잡듯 잡고 소송 건 사례가 소수였어야지 뭐 처음부터 부모방임이니 처벌이니 했나... 물론 이 사례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따지자면 세상이 각박해서 부모탓하는 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네
애 하나, 둘 예의주시하는 것도 애들이 어디로 튀어나갈지 몰라서 힘들다면서 몇십명씩 애들 케어하는 교사들은 왜그렇게들 쥐잡듯 잡는지...
그게 맞는데 항상 다들 교사, 업체탓은 하고 부모탓은 안해왔잖아 수년간 뉴스들을 보면 안 끌고오게 생겼어야지... 작년인가 벌어진 펜션 사고도 결국엔 펜션 주인 고소했다매
부모한테 베푸는 이해를 다른 사람들한테도 베푸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임 참고로 교직이랑 일절 관련없는 사람임 혹시 또 교사가 이런 극악무도한 발언했다고 어디서 날조될까봐 덧붙임 -
답댓글 작성자더워댜워 작성시간 24.08.26 물론 그렇긴 한데 갑자기 여기서 교사 얘기가 나오는 건..ㅠㅠ 난 여시가 말하는 교사탓도 없어져야 한다고 보고 여기서 부모 탓 하는 것도..둘 다 잘못됐다고 보거든..
잘못된 건 다 고쳐야하지 않을까ㅠㅠ -
답댓글 작성자Tory- 작성시간 24.08.27 꼭 부모탓 왜 하냐고하면 교사 끌고오더라
둘다 탓하면 안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