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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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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겹살볶음밥 작성시간 24.09.05 난 진짜로 엄마가 날 사랑한다? 이걸 느껴본 적이 없음 친구나 애인한텐 느껴봤어도;; 내가 실수로, 혹은 일부러 엄마 몸에 붙으면 진짜 질색하면서 떨어지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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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죄삼더 작성시간 24.09.05 우리집도 그래ㅜ 다행히 엄마가 그런거 싫어해서ㅋㅋ 다른집 딸이랑 비교하거나 바라지는 않는데 아빠가,좀 심해
어릴때 개무섭게 해놓고 본인 기분좋을때만 막 내볼에 강제로 뽀뽀해놓고 나는.너한테 뽀뽀도 해주고 해줄거 다 해줬는데 왜 살갑지가 못 하냬 다른집 딸들은 애교도 부리고 치근덕대는데 나는 그렇게 안 한다고 내심 서운해하심ㅋ 아니 진짜 보고 배운게 있어야 하죠 -
답댓글 작성자홍합에물린이특 작성시간 24.09.05 나도.. 미치겠음.. 갑자기 친한척하고 주변 친구들 부러워하면서 우리도 이거하자 ! 이러시고.. 갑자기 그렇게 살갑게 대하면 거부감만드는데.. 자꾸 서운하다하고 화내심... 거기다 내가 독설 날리면 내마음만 불편해지니까 입꾹닫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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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문하신 아이야 작성시간 24.09.05 이런사람 많구나... 데면데면하게 컸는데 뭘 그렇게 살가운 딸 역할을 기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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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합에물린이특 작성시간 24.09.05 난 부모님이 우연히라도 이런글 읽으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