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10120350097
'응급실 대란' 우려 다독이기…尹 "의료인력 최대한 확보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내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추석연휴에는 지난 설이나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병의원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신청해 주셨다"며 참여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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