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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엄마 아빠가 좋아할 줄 몰랐는데 너무 좋아해서 놀란 경험 말해보는 달글

작성자낌뚀뚀|작성시간24.09.17|조회수4,643 목록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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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워터파크
코로나 전에
손주 데리고 간것도 아니고
장성한 자식들이랑 워터파크 갔는데
엄마가 수영장 좋아하긴하지만
그 기구 타면서 신나서 꺄하하핳 하면서 웃는거 보고
우리남매 충격먹음
엄마아들이 자긴 엄마 그런 웃음 소리 처음들어봤다고
당연히 애들 노는데라고 안좋아할줄 알았는데
진짜 뜬금없이 가서 개재밌게 놀다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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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고기사주세요 | 작성시간 24.09.17 엄마 영웅이 한테 빠져서
    빡시게 티켓팅 하고
    임영웅 콘서트
    임영웅 콘서트 영화 보러 가고
    진짜 주변에 자랑 엄청하고 다니심
  • 작성자리본피카츄 | 작성시간 24.09.17 시현하다, 하이디라오
    엄마아빠가 그날을 아직도 가끔 추억해 ㅋㅋ
    특히 시현하다 진짜 강추
    미용실 데려가서 머리 예쁘게하고 시현하다도 찍고 근처 사진관에서 증명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드렸는데
    여기저기 사용도 할 수 있고 진짜 좋아하셨어.
  • 작성자별의 그릇 | 작성시간 24.09.18 디즈니
    엄마는 좋아할줄 알았는데 애비가 진짜 좋아함 사진찍어준다해도 드럽게 싫어하는데 계속 나한테 사진 좀 찍어보라함
  • 작성자낭만과사랑은삶의목적인거야 | 작성시간 24.09.18 여행
    항상 툴툴대는 스타일이라 그런거 뭐하러가냐고~ 걍 티비로 보면된다고 그러더니 막상가니까 혼자 수영하고 바닷물에 들어갔다오고 개잘놈
  • 작성자토트넘훗스퍼 | 작성시간 24.09.21 다들 효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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