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83357?rc=N&ntype=RANKING&sid=001
충북 청주에서 8살 소아당뇨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 끝에 인천까지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A군이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시급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충북, 충남, 세종, 대전지역 병원 10여 곳에 이송을 요청했으나 소아 전문의 부재와 병상 부족 등을 이유로 거부 당했다. A군 부모가 병원에 문의한 건까지 포함하면 이송을 거부한 병원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군은 신고접수 2시간 18분 만에 청주에서 110㎞ 떨어진 인천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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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라스윗 저당 말차 초코바 작성시간 24.09.2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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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탠저린라떼 작성시간 24.09.28 저기 있자나.. 성인들은 진상안부리고 소송안거는줄알아? 내경험상 소아는 부모혼자 지랄이지만 성인은ㅋㅋㅋㅋㅋ 환자+보호자(부모,자녀,친척,형제) 콜라보로 진상부려 심지어 그게 존나일상이여서 간호사들은 이제 웬만한거는 다 예예~~ 넘어가
그리고 소아과 망하는게 뭔 부모들탓이여 그냥 내외산소가 다 지금 그지경이야 실비들어놓고 열심히 도수치료받고 별것도아닌걸로 병원가서 건보료축내고 비급여로 팡팡쓰고 그런 성인들 탓이 개큼 -
답댓글 작성자쁘잉쁘잉잉 작성시간 24.09.28 33 미치겠다 나도 대병소아과 있었고 진상짓 성인소아 다 겪었는데 둘다똑같아...그리고 무슨 응급상황에 진상얘기....이게 진짜 의사탓이지 전문의 없어서 응급상황도 못쳐내는게 자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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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보노보노^^ 작성시간 24.09.28 444 비율로 따지면 일반 진상이 더 많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