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누구와 누구의 결혼인지
정말 모르는 듯한 리하이차오
또박또박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말해주는 허쯔추
우리 집 아이라는 리하이차오의 말에
갑자기 정지 화면이 되어버린 쯔추
정지 화면이 풀리면서
아빠라고 부르는 쯔추에
잠시 놀란 하이차오지만
아들이라 받아주며 행복하게 웃는 둘
(아마 아빠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거 아닐까 싶어
이 장면 개인적으로 정말 감동받으면서 봤어ㅠㅠㅠ
아빠라 부르는 쯔추의 마음이 어땠을지 느껴졌달까 엉엉)
집으로 돌아온 리젠젠은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는
아빠와 쯔추의 팔을 개처럼 물어버리고
링허핑네과 다른 의미로
우당탕탕이 되어버린 리젠젠네
(리젠젠은 참지 않아)
살얼음 같은 집안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링허핑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여기 아파트 정말 방음 꽝인듯)
매 순간 순간
싸움으로 이어질 것 같은 둘의 대화
버리려는 자(리젠젠)와 사수하려는 자(허쯔)
하다 하다
쯔추의 신발에 몰래
으깬 토마토인지 수박인지를 넣어 은 젠젠
(나 처음에 보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설마 압정 넣어서
피 나는 건가 싶어서 완전 놀랐다 ㅋㅋ)
리젠젠의 사고 치는거에
기가 막힌 리하이차오
쯔추에게 수박을 챙겨주며
웃어보이는 링샤오와
평화로운 오후의 한 때
(셋이 다 같이 웃으면서 수박 먹는게 넘 따스해서 넣어봤어!!)
젠젠의 장단에 맞춰주는 쯔추
(젠젠아 쯔추 넘 미워하지말어ㅠㅠ)
채소를 싫어하는 젠젠은
쯔추에게 넘기고
자연스럽게 고기를 건네주는 걸 본
리하이차오는 자신의 고기를 준다
(채소 가득한 쯔추 그릇이랑
고기 가득한 젠젠 그릇 보면 짠한데 웃겨ㅋㅋㅋ)
쯔추를 챙기는 아빠의 모습에
우-웩하는 젠젠
(젠젠이 아역 표정 연기를 너무 잘해ㅋㅋㅋㅋ)
링샤오의 방에서
자신이 찢어 버린 가족사진을 발견해
들고 나오는 천팅
(또 한바탕 난리 예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