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 윤석열 존나싫다
[뉴스투데이]
◀ 앵커 ▶
미국은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적 회복력을 회복했다"고 평가하며, "한덕수 총리 권한 대행과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략)
◀ 기자 ▶
워싱턴은 지금 토요일 오후 5시를 넘겼는데, 유력 언론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CNN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도박이 실패했다"고 제목을 뽑았고, "탄핵에 맞춰 한국인들은 '거대한 댄스파티'로 반응했다"고 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도 홈페이지 첫 화면에 탄핵안 가결 소식을 올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을 시기별로 정리한 기사도 내놨는데요.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사태와 이태원 참사, 의대 정원 문제 등을 상세하게 열거하면서, 이런 계속된 스캔들과 인기없는 결정으로 윤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P통신도 "정치적 무명에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인물의 '충격적 몰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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