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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예술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사람이, 남들이 보기엔 그럴듯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작성자유성울|작성시간24.12.25|조회수3,570 목록 댓글 15

출처: 여성시대 유성울


예술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사람이,
남들이 보기엔 그럴듯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천천히 스스로를 해치는 것을
제가 얼마나 자주 봤는지 아십니까?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수준의 자해입니다.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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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위스키싱글몰트 | 작성시간 24.12.25 난 저 책 매우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본문 완전 공감해 ㅋㅋㅋ 새삼 지금 보니까 보니까 단순히 예술가를 비유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재능을 펼치며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했어야할 많은 여자들이 가정이라는 굴레에 갇혀서 엄마나 아내라는 국한된 역할만 수행하며 사는것으로도 확대해서 볼 수 있을거같아
  • 작성자platina. | 작성시간 24.12.25 헐 이런 책이었구나 보러갈래
  • 작성자쟝미 | 작성시간 24.12.25 주어가 예술일 뿐 결국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해야된다는 뜻이잖아
  • 작성자윤탄핵석열 | 작성시간 24.12.25 저 책 읽어봐야겠다.
  • 작성자모든건내뜻대로 | 작성시간 24.12.25 진짜 이런 사람 있더라 내가 부자였으면 후원하면서 하고싶은거 맘껏 해보라고 하고싶은 그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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