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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예술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사람이, 남들이 보기엔 그럴듯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작성자유성울|작성시간24.12.25|조회수3,441 목록 댓글 18

출처: 여성시대 유성울


예술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사람이,
남들이 보기엔 그럴듯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천천히 스스로를 해치는 것을
제가 얼마나 자주 봤는지 아십니까?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수준의 자해입니다.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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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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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모수리 | 작성시간 24.12.25 new 안정적인 삶을 살면 취미로 조금씩 조금씩 할 수 있지않나?ㅠ 그걸로는 안 되는걸까...
  • 답댓글 작성자모수리 | 작성시간 24.12.25 new 왜냐하면 전에 꽤나 이름있는 예술가부부였는데 생활고로 자살하신 기사봤어서. '돈 없어도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생계가 해결이 안 되면 그렇게 되는구나 싶었어서... 무명도 아니고 뭔 전시로 나름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는데(기사본 미술하는 언니가 알려줌) 그쪽은 커리어 좋다고 그게 돈 버는게 아니더라고?ㅠㅠ
  • 답댓글 작성자모수리 | 작성시간 24.12.25 new 모수리 예술이라는게 참 그런거같아. 보통은 업계에서 인정받으면 생계는 걱정없는데 예술계는 또 그게 아니라서...
    국가차원에서 보조금 지원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 작성자윤탄핵석열 | 작성시간 24.12.25 new 저 책 읽어봐야겠다.
  • 작성자모든건내뜻대로 | 작성시간 24.12.25 new 진짜 이런 사람 있더라 내가 부자였으면 후원하면서 하고싶은거 맘껏 해보라고 하고싶은 그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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