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117052208579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 불면증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에 비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면증 환자 90%는 10년 후에도 불면증 증상을 계속 겪거나
심혈관 질환·당뇨·우울증 등 다른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72~188% 더 높았다.
스미스 교수는 많은 이들이 직업을 바꾸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근로 중 조그마한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짧게라도 시간을 내 움직여야 한다.
사무실을 잠시 걷는 것만으로도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루이스 부에나베르 박사는
잠자기 2시간 전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아예 꺼두고
근무 시간 외에는 일하지 않도록 규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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